[노병한의 운세코칭] 사주(四柱)분석과 운세흐름을 관찰하는 도구인 육신(六神)의 분석에서 겁탈을 자행하는 기운인 겁재(劫財)의 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공짜로 겁탈한 재물들은 아끼거나 절약되지 않기에 닥치는 대로 낭비와 사치를 즐기고 탕진하는 것이 겁재(劫財) 운질(運質)의 기본이다.그래서 겁재(劫財)의 운질(運質)은 돈이 생기면 인정이 후하고 베풀기를 즐기지만, 돈이 떨어지면 인정사정이 없이 대상을 가리지 않고 돈을 요구하고 재물을 호시탐탐 노리고 탐하는 것이 겁재(劫財)의 본성이다. 이렇게 겁재(劫財)는 낭비가 심해서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최근 교육부가 제시한 만 5세 취학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밝힌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문제를 놓고 지난 한 주간 내내 찬반 논란으로 소란스럽다.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2025년 시행 로드맵까지 내놨다. 이 정책은 대선 공약에 포함되지 않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논의되지 않았던 정책이다. 교육부의 제안 취지는 취학 연령을 앞당겨 영유아 단계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대상을 넓혀 사교육 격차를 줄이자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 계층이 한시라도 빨리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
[내외뉴스통신] 김홍묵 칼럼니스트오래 전 산과 약수로 유명한 경상북도 동쪽 관광지를 가족과 함께 찾은 적이 있습니다. 거기 가면 닭백숙이 필수이니 꼭 맛보고 오라는 친구들의 권고도 있어 닭 두 마리 백숙을 주문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린다는 종업원의 말대로 한참을 기다리던 중 화장실을 찾아 나섰다가 잘못 주방 문을 열었습니다.순간 경악할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주방 아주머니가 펄펄 끓는 알루미늄 들통에 2리터 들이 퐁퐁(세척제)을 붓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아주머니 그게 뭡니까? 백숙에 세제를 왜 넣어요?”사색이 된 아주머니는 어쩔 줄
[내외뉴스통신] 법무법인 산우 변호사 김현석다소 도발적으로 보일 수 있는 제목이지만 도발적이지 않은 변호사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변호사라는 직역은 사건을 맡긴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 모든 변론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그 업무의 본질일 것이다. 변호사가 의뢰인을 위해 진행하는 절차를 필자 자의적으로 분류해 보자면, 의뢰인의 이익으로 귀결되는 유익적 절차, 의뢰인의 이익에 해가 되는 유해적 절차, 위 사항에 포함되지 않는 무익적 절차가 있을 것이다. 변호사는 법률전문가이자 의뢰인의 수임인으로서 의뢰인과 소통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내외뉴스통신=한국교육의 백년대계를 말하다] 박춘성 교수현재의 교직은 예전과는 다른 다양한 요구를 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4차 산업혁명과 교육에 대한 요구일 것이다. 교직에 거는 기대 또는 요구는 시대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산업혁명 시대에 교사에게 거는 기대와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지금 시점에서 교직에 거는 기대는 많은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시기별로 교사에게 거는 기대도 달랐다.산업혁명 시대에 교사에게 거는 기대는 산업혁명이 지닌 의미와 같았다. 대량생산 및 지식의 주입이 교사에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전국 교사 10명 중 6명은 매일 학생의 욕설이나 수업 방해를 겪는다고 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지난 7월 12~24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 8,6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주일에 5번 이상 학생의 욕설이나 수업 방해를 겪는 교사가 61.3%에 달했다. 하루에 두 번꼴로 이 같은 문제 행동을 경험한다는 교사도 36.3%로 조사됐다.최근 5년간 교권침해가 1만1,148건 이다. 이 가운데 888건(7.9%)은 교사를 상대로 한 상해·폭행 사건이다. 최근 전북 익산
[내외뉴스통신]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병순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불법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전쟁’이 7월 29일 현재 156일째를 맞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 전쟁이 조기에 종결될 것이라는 예측보다 북한의 불법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과 같이 장기화될 공산이 크다는 주장에 무게를 싣고 있다. 북한은 지구촌 대다수 국가들과는 달리 전쟁 초반부터 러시아의 침략행위를 반대하기보다 지지 옹호했으며 유엔의 러시아제재에도 반대하였고 러시아의 전쟁목표중 하나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했
[내외뉴스통신] 법무법인 산우 변호사 임부혁어느 날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의뢰인이 두꺼운 자료를 들고 사무실로 찾아왔다. 수많은 자료를 힘겹게 챙겨서 직접 법무법인(유한) 산우를 찾아온 의뢰인은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하며 사실관계를 설명하기 시작하였다.의뢰인은 학교재단 이사장으로, 학교 관계자들은 퇴직위로금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학적위조 등의 비리사실을 언론 및 감사원에 폭로하여 의뢰인의 아들과 의뢰인이 운영하는 학교에 피해를 입히겠다며 의뢰인을 협박하였다고 한다. 이에 겁을 먹은 의뢰인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퇴직위로금 명목으로 약 7
[태안=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태안군의 재정 자립도가 2015년에 비해 0.9%하락했다.1보 기사를 쓰고 항의전화와 격려의 전화와 문자들이 기자에게 왔다.항의하는 태안 주민은 취재 중 만난 모항주민들의 말만 듣고 기사를 작성 한다며, 항의를 하고 있다.취재는 특정인의 말만 들을 수 없다. 기자들의 불분율 이기도 하다.자신들의 주장을 반대 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나쁘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만 듯겠다는 주장과 무었이 다른가. 기자가 확보한 자료에 대해 이기사를 쓰면 태안에 살 자격이 없다고도 말하고 있다.왜 주민들은 이 자료를
[태안=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태안군의 재정 자립도 13%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법은 기업유치와 자체 자원 활용이다.태안군은 특수성을 띠는 지역으로 기업 유치가 아주 까다로운 지역이기도 하다.해결책 없는 반대가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기업유치도 해답 없는 반대로(개인들의 이권 개입. 보상금 요구) 인해 태안군의 개발은 항상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태안군의 재정 자립도가 13%인 이유이기도 하다.기업유치를 반대하다보니 태안군정이 내 놓을 수 있는 카드는 해상 자원 활용인 해상 골재 체취다.이마저도 현재 반대를 하
[노병한의 운세코칭]사주(四柱)분석과 운세흐름을 관찰하는 도구인 육신(六神)의 분석에서 비견(比肩)과 정인(正印)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자. 유년(流年)의 운세에서 비견(比肩)과 정인(正印)이 동시에 등장해서 나타나는 운세 때는 소견과 아량이 좁아지고 관용과 이해심이 너그러워질 수가 없음이기에 매사가 거추장스러워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비견(比肩)과 정인(正印)이 동시에 등장해서 나타나는 운세 때는 내 것이 아까울 뿐이니 인색해지고 퉁명스러워져서 매사에 주변을 오해하기 일쑤이고 시기질투와 배타심이 강해질 수밖에 없는 심리적인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23일 충안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총경급 간부 189명이 경찰국 ‘신설 반대’ 회의를 했다. 경찰청은 회의를 주도한 류모 총경을 대기 발령하고 현장에 참석한 56명에 대해서는 감찰을 착수했다. 이에 반발하여 경감, 경위 등 중간 간부들도 회의 소집을 시도하는 분위기다.대통령실은 서장 회의를 부적절 행위”로 보고 있고 행안부 장관은 1212에 버금가는 쿠데타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찰청은 회의 시작 직전 이들에게 중지를 명령했고 오후 4시경에는 해산을 명령했음에도 이들은 회의를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두 달 가까이 놀던 국회가 22일 후반기 원(院) 구성에 여·야가 합의했다. 전반기 국회 임기가 끝나고 공백 상태가 된 지 53일 만이다. 의원들 급여일(20일)에 한 달 치 세비 1,285만원을 받았다. 21대 국회가 문을 연 지난 5월 30일부터 52일 동안 단 하루만 일하고 받은 세비는 2200만원 상당이다. 그 하루도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듣기 위해 본회의에 한 번 참석하고 이 많은 혈세를 챙긴 것이다. 물가고 생활고에 허덕이며 세금 내는 국민은 피눈물이 난다.국회가 멈춘 2개월 동안
[울릉군.독도=내외뉴스통신] 김경학 기자울릉도는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는 지중해 그리스의 에기나, 산토리니섬 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적인 가치에도 불구하고, 핵심보전과 이용.개발에 대한 엄격한 공간관리기능구상 등이 체계적으로 적용되지 못해 난개발에 따른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실정이다.울릉군은 해양공간계획, 연안, 중산간지역에 대한 핵심지역과 전이, 완충, 이용개발에 대한 현 수준의 정밀한 분석과 미래지향적인 재구조화에 대한 밑그림이 필요할것이다. 모바일 빅데이터를 통한 실 거주인구, 생활인구, 유동인구, 단기체류, 장기체류에 대한 인구사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한국인 첫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 수상에 이어 이번엔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한국 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16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제63회 IMO에서 한국 대표단 학생 6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면서 총점 208점으로 국가 종합 2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4개국 학생 589명이 참가했다. 1959년 루마니아에서 처음 열린 IMO는 수학 영재의 조기 발굴 및 육성, 세계 수학자와 수학 영재들의 문화 교류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정부는 2019년 11월에 있었던 2명의 북한 출신 귀순 어민에 대한 강제 송북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 3년전 사건이 이 시점에 부각되고 있는 것은 피해 어민들의 인권 문제가 국내외적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정부는 이들이 동료 16명을 살해한 흉악범이기 때문에 보호할 가치가 없고 귀순 의사가 진정성이 없기 때문에 송북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들은 자필로 명백히 귀순 의사를 밝혔고 통일부가 공개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해당 어민들이 송북을 완강히 거부
[내외뉴스통신] 김홍묵 칼럼니스트아시아의 넓은 뜰에 발을 구르던반만년 역사 오랜 우리의 나라산천 곱고 풍속 좋아 세계 떨치니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나가! 나가! 젊은 용사들일치! 협력! 조국 건설에죽음인들 두렵소냐 열혈의 동지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우리의 것초등학교 시절 운동회날. 학생들이 목청껏 불러댔던 응원가입니다.또 다른 응원가(올림피아 마치)도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보아라 이 넓은 싸움터에승리의 깃발이 날린다맘과 정성을 다하여서붉은 피가 나오도록 싸워라힘차게 뻗어 튼튼한 이우리의 용기를 다하여서일 천하 건아여 하나가 되어붉
[내외뉴스통신] 강갑원 대진대학교 명예교수 동물의 새끼조차 어미의 가르침이 없으면 성체가 되기 전에 훨씬 많이 도태되었을 것이다. 동물도 새끼에게 생존 기술을 가르친다. 인간의 교육보다는 간단하고 생존에 필수적인 것만 가르친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 바다 가까이에 있는 절벽에 알을 낳아 부화하는 바닷새가 있다. 이 새의 새끼는 부화하여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유 낙하를 하여 앞에 있는 바다에 도달하여야 한다. 그것도 한 번의 비행으로... 육지에 떨어지면 다시는 비상하지 못하고 여지없이 바다 갈매기의 먹이가 된다. 그 새끼는 어떻게 나
[내외뉴스통신] 최규남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 연구위원(행정학 박사)문재인 정권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의결 그리고 동 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인용 선고, 세월호 사건 등 일련의 사건에 힘입어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선거를 통해 2017년 집권에 성공하였다.이 정권의 특징은 우리 사회의 주류라기보다는 굳이 표현하자면 비주류 그룹에 속한다고 여겨지거나, 이른바 운동권 출신 인물들이 정권의 주요 포스트에 대거 포진하여, 마치 자신들이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처럼 행세하면서, 집권 기간 5년 동안 경제, 안보 등 국정 전반에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코로나 유행이 빠른 속도로 재확산 되고 있다. 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doubling)' 현상이 이어지며 재유행 증가세가 예상보다 가파르다. 가장 우려되는 점은 전파력이 빠르고 면역 회피 특성이 있는 'BA.5' 변이가 확산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재유행이 시작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전 코로나 바이러스는 1명이 1~2명을 감염시켰다면 BA.5는 10명까지 전파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지구에 출몰해 인간을 침범한 바이러스 중 가장 세다(빠르다)는 것이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