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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김남수 기자 캐시미어는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보온성이 크며 가볍기 때문에 오버․머플러지 등으로 사용되는 고급 방모직물이다.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이 훌륭한 소재로 많은 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듯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인 캐시미어에 감각적인 디테일을 입혀 승승장구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본지에서 찾아가보았다. 컨템포러리 니트 전문 브랜드 감각캐시미어(대표 김보람)는 유행을 민감하게 따르진 않지만 ‘감각’있게 보이고 싶은 여성들의 마음을 충족시키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봄, 여름,
인터뷰
이혜진 기자
2019.06.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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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김남수 기자 = 가짜가 판친다. 최근 발암물질을 다수 포함한 한 업체의 샴푸가 천연샴푸로 둔갑해 판매된 사실이 적발되면서 소비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 업체는 개인 사업자 블로그를 통해 자사의 샴푸가 천연샴푸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 샴푸의 주요 성분은 발암물질로 규정된 계면활성제 코카마이드 디이에이를 비롯해 페녹시에탄올, 소듐 라우렐 설페이트, 암모늄 라우렐 설페이트,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피이지 등 인체에 유해한 위험 물질이 다수 포함됐다. 이처럼 가짜 천연 제품이 곳곳에 숨어있어 혼란을 가중시키는
인터뷰
이혜진 기자
2019.06.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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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정재원 기자 = 태양광발전 시장은 지난해 100기가와트 시대에 진입하며 2차 성장기에 돌입했다. 명실상부 1차 성장기의 중심 국가였던 중국은 보조금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주춤하는 모양새다. 그 사이 유럽, 라틴 아메리카 등 신흥 시장이 태양광발전 시장을 새롭게 선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태양광이 중심이 되는 신재생에너지 우대정책을 표방해온 정부는 3020정책으로 2030년 전체 발전량 대비 20%를 신재생으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2040년까지 그 비율을 35%까지 올리겠다
인터뷰
이혜진 기자
2019.06.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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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남수 기자 오방색은 한국의 전통 색상이다. 오방색은 오방정색이라고도 불리며, 황, 청, 백, 적, 흑 등의 5가지 색을 말한다. 음과 양의 기운이 생겨나 하늘과 땅이 되고 다시 음양의 두 기운이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오행을 생성하였다는 음양오행사상을 기초로 한다. 음귀를 몰아내기 위해 혼례 때 신부가 연지곤지를 바르는 것, 나쁜 기운을 막고 무병장수를 기원해 돌이나 명절에 어린 아이에게 색동저고리를 입히는 것, 간장 항아리에 붉은 고추를 끼워 금줄을 두르는 것, 잔칫상의 국수에 올리는
인터뷰
이혜진 기자
2019.06.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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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남수 기자 키덜트 문화는 더 이상 마이너 문화가 아니다. 어린이를 뜻하는 ‘키드’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뜻하는 키덜트 관련 시장은 무섭게 성장 중에 있다. 국내 키덜트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1조원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심지어 1억 원이 넘는 액수를 제품 구매를 위해 쓰는 이들도 적지 않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러한 키덜트 시장을 주도하는 품목은 역시나 피규어다.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피규어는 진화를 거듭해 3D 제품도
인터뷰
이혜진 기자
2019.06.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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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배준철 기자 경기가 어렵다고 할수록 인테리어 업계는 호황을 누린다. 자영업자들이 영업을 시작하고 폐업에 이르는 기간이 빨라질수록 우리는 거리에 즐비한 상점들이 기존의 인테리어를 허물고 새로운 인테리어를 덧입히는 모습을 흔히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경쟁이라도 하듯 갈수록 인테리어에 공을 많이 들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소비자들은 같은 값이면 아니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더 예쁜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고, 더 아기자기한 곳에서 네일아트를 받고 싶고, 더 쾌척한 공간에서 공부를 하
인터뷰
배준철 기자
2019.06.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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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배준철 기자 경제의 급성장으로 대한민국은 식량 부족을 걱정하던 나라에서 넘쳐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수반되는 사회적 비용을 걱정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대량 생산 시스템으로 넘쳐나는 물자와 버려지는 폐기물 때문에 전 세계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공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발생되는 환경오염 문제와 막대한 사회적 비용의 낭비는 더 큰 세계적 이슈이다. 여기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힘을 모아 리사이클링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곤충을 활용한 폐기물 처리 기술로 환경 문제의 해결은 물론
인터뷰
배준철 기자
2019.06.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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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배준철 기자 카이로프랙틱이란 이름이 일부 국민에게는 아직도 생소할 수 있다. 한국에 들어온지 벌써 30년이 넘었지만, 비전문가들의 무분별한 시술과 타 의료인들의 용어변경으로 카이로프랙틱의 올바른 의미가 모든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지기도 전에 변질되고 혼탁해지고 있으니,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게다가 의사들과 한의사들이 카이로프랙틱 고유의 지식들을 활용하면서도 정작 카이로프랙틱의 법제화는 견제하고 점점 대립각을 세워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면역증진센터-척추신경연구소에서 인술을 펼치던 안준용 소장이 대한
인터뷰
배준철
2019.06.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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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배준철 기자 1인 가구와 고령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반려동물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018년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비율이 23.7%로 박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의 증가 뿐 아니라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됨에 따라 반려동물의 사장 및 산업들이 다양화 되고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쏟아지며 반려동물과 반려인들 에게 인기를 모으고 각종 편의를 위한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현실에
인터뷰
배준철 기자
2019.06.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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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배준철 기자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이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장수를 위한 좋은 습관 길들이기가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100세 시대’에서도 세월이 흘러가면 누구에게나 ‘삶’과의 이별을 의미하는 ‘죽음’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의 끝이라고 여기고 있는 죽음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남은 삶을 청춘처럼 살아가리라는 마음으로 중년기나 노년기의 삶의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은퇴 후 30년의 인생을 노인의 삶이 아닌 ‘제3의 인
인터뷰
배준철 기자
2019.06.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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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배준철 기자 급격한 산업화의 발전은 소비의 시대를 낳았다. 하지만 최근 소비의 트렌드는 새 국면을 맞은 듯하다. 가장 큰 변화는 사람들이 더 이상 값비싼 물건을 소유하는 데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니멈 라이프의 대한 사람들에 새로운 갈망과 커져가는 공유경제의 규모가 그 사실을 입증해 준다. 자동차 시장에서의 변화는 더 크게 감지된다. 렌터카와 리스가 대중화 되고, 차량 공유 서비스도 어느덧 자리를 잡고 있다. 최근에는 리스와 렌트의 장점만 모은 ‘공유리스 서비스’가 흐름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새로
인터뷰
배준철
2019.06.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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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배준철 기자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초연결사회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는 1세대, 2세대, 3세대를 넘어 4세대 보안환경을 맞이했다. 고도화된 사회는 더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며, 정보 자체가 자산이 되는 문화가 만들어졌다. 이렇듯 데이터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현재 사회는 정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심층적인 정보보안 방법론이 절실히 필요해진 상태다. 워터월시스템즈(주)와 이종성 대표가 주목받는 이유다. 지능형 정보사고 위협에 대한 차세대 보안 시스템을 구현하는 워터월시스템즈는 반짝 빛났다가 사라지는
인터뷰
배준철 기자
2019.06.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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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배준철 기자 조윤서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마디로 규정하자면 바로 ‘자연으로의 초대’일 것이다. 낡은 한 척에 배가 우두커니 지키고 있는 잔잔한 호숫가에서, 엉겅퀴가 흐드러지게 핀 들녘에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계곡으로 향하는 산길에서 작가는 언제나 소녀처럼 수줍게 손을 내민다. 그녀의 손을 잡고 커다란 화폭으로 한 걸음 들어서면 기분 좋은 흙냄새와 산들 바람, 새들의 간지러운 지저귐이 어서 오라고 우리를 반긴다. 그림을 통해 바쁜 일상에 찌들어 가는 현대인들에게 크나큰 위로가 되어주고 있는 조윤서 작가를 만나
인터뷰
배준철 기자
2019.06.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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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필라테스는 주로 다이어트, 미용의 목적으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필라테스는 오래 할수록 효과가 커지는 운동으로써 자신의 몸 건강을 위해서, 아프지 않기 위해서, 질병 또는 체형의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로 재활에 초점을 맞춰 꾸준히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임산부 전문 필라테스로 잘 알려진 ‘다옴필라테스’에서는 수강 시 체형 교정 효과는 물론이고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 등 다양한 목적성에 부합하는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수강생의 건강한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터뷰
이혜진 기자
2019.06.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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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역의 어르신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노인종합 사회복지시설이다.노인복지관을 2005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총괄업무을 맡고 있는 김웅 관장을 만나서 노인복지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은 충주 유일의 노인종합복지서비를 제공하는 곳으로 2005년부터 어르신과 함께하고 있으며, 매사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성실한 관장으로 알려져 있다.다음은 김웅 관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충주시노인복지
인터뷰
문병철 기자
2019.06.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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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쏟아지는 햇살을 가려주기도 하고, 인테리어로도 탁월한 감각을 자랑하는 커튼, 확실한 존재감이 있는 것들 중 하나다.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이사를 할 때, 계절에 따라서 바꾸게 되는 커튼. 취향에 따라, 가격에 따라 천차만별인 커튼을 제대로 구입하고 싶다면 동대문커튼 '집사랑'을 방문해보면 좋을것이다.뛰어난 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미 탄탄한 단골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동대문 커튼 전문점 '집사랑' 이곳은 고급스러운 수입원단부터 시작해 질 좋은 국내
인터뷰
이혜진 기자
2019.06.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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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 한국에서 사무공간의 모습은 기존의 모습에서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수직적인 업무 방식에서 수평이고 혁신적인 업무 방식을 선호하게 되면서 공간 혁신 인테리어를 통해 창의적이며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강조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이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무공간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선도하는 것이 창업센터, 코워킹스페이스,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사무공간이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회사 내부에서 중요시 여겨지기
인터뷰
이혜진 기자
2019.06.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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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백종수 기자=5월은 가정의 달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과 같은 잘 알려진 기념일과 관련 행사들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러한 기념일들에 가려져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그 어떤 기념일만큼이나 의미가 있는 날이 있다. 바로 희귀질환 극복의 날이 그것이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희귀질환의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5월 23일 열리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 행사에서는 그 취지에 적합한 교육 및 홍보 사업 등이 시행
인터뷰
백종수 기자
2019.06.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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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백종수 기자=물은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자원이다. 최근 건강에 신경 쓰는 이들이 많아지며 먹는 물에 대한 안전성과 질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정수기 시장 뿐 아니라 각종 생수와 탄산수 등 마시는 물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했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씻는 물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높은 경도의 석회수는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켜 피부 건조와 탈모 등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화장품이나 샴푸, 피부 보습에는 많은 투자를 하지만 정작 씻는 물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인터뷰
백종수 기자
2019.06.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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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배준철 기자 = 지난 5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동아전람 건축박람회’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생활의 편리함을 선사하는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스틸아트는 혁신적인 W자 모양의 빨래 건조대 ‘튼트니’를 선보이며 파격적인 10년 A/S보증을 내세워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소모품인 생활용품을 10년이나 A/S 해주겠다는 이 기업의 배짱은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걸까? 10년을 넘어 평생 쓸 수 있는 생활용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김종택 대표를 만나 남다른 경영철
인터뷰
배준철 기자
2019.06.20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