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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군 당국이 원활한 상호 소통과 우발충돌 방지 등을 위해 25일 군통신선 완전 복구를 본격적으로 논의한다.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기 파주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남측 지역에서 실무접촉을 하는데 오전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남측에선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 북측에선 엄창남 대좌(대령급)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지난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장성급회담에서 합의된 군 통신선 완전 복구를 위한 실무적인 진행절차가 논의된다.이번 실무접촉은
북한
이혜민 기자
2018.06.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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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남북적십자회담이 22일 북측 금강산호텔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양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시45분까지 1차 전체회를 갖고, 오전 11시45분부터 낮 12시50분까지 수석대표 접촉을 진행하고 회담에서 8·15를 계기로 합의한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형식과 규모를 논의했다.남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국장, 류재필 통일부 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북측 대표단은 단장인 박 부위원장을 비롯해 한상출 적십자회 중앙
북한
이혜민 기자
2018.06.2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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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남북은 22일 적십자회담을 열고 8·15를 계기로 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8월 20∼26일 금강산에서 여는 데 합의했다.적십자 회담은 남북 정상이 4ㆍ27 판문점 선언에서 8월 15일 이산가족ㆍ친척 상봉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2015년 10월 이후 3년만이다.남북은 공동보도문에서 "남과 북은 8·15를 계기로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상봉 행사는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하고 상봉 대상은 각각 100명씩으로 한다"고 밝혔다.양
북한
이혜민 기자
2018.06.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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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2년 10개월 만의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를 위한 남북 적십자회담이 22일 오전 개시됐다.남북은 이날 오전 10시 금강산 내 금강산호텔에서 적십자회담 전체회의에 들어갔다.남측에서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국장, 류재필 통일부 국장이 참석했다.북측에서는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상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과 김영철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남북 정상이 합의한 '4
북한
이혜민 기자
2018.06.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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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북한이 남북적십자회담 개최 당일인 22일 오전 2시 대표단 명단을 남측에 통보했다.북한은 이날 오전 2시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북 적십자회담 북측 대표단 명단을 알려왔다.통일부는 이날 "북측은 금일 오전 2시께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단장 리선권 명의 통지문을 남북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앞으로 보내왔다"고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박용일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한상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 김영철 적십자회 중앙위원
북한
이혜민 기자
2018.06.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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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북중정상회담에서 "진정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친선 관계를 과시한 사실을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중국 방문을 환영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마련한 연회 연설에서 이같이 밝힌 뒤 "조중(북중)이 한 집안 식구처럼 고락을 같이하며 진심으로 도와주고 협력하는 모습은 두 당, 두 나라 관계가 전통적인 관계를 초월해 동서고금에 유례가 없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
북한
이혜민 기자
2018.06.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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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오늘 6월 18일 10시부터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북체육회담이 개최된다. 남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포함해 김석규·송혜진 통일부 과장, 이해돈 문화체육부 국제체육과장, 박철근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북측에서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박천종 체육성 국장,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등이 회담에 나설 예정이다.판문점으로 떠나기에 앞서 전 사무총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가 보았듯이 남북 화해의 물꼬를 트는 데 체육이 계기가 됐다"며 "앞으
북한
김민정 기자
2018.06.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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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북한당국이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해 남측과의 실무협상을 대비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전했다.RFA는 이날 보도에서 “최근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해 금강산지구에 있는 호텔 시설의 재정비와 관리를 위해 필요한 인원들을 선발하라는 중앙당의 내부 지시가 해당 기관에 내려졌다”고 북한 소식통의 말을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남측에 관광 재개를 위해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북한이 남측에 차량 대수를 늘이는 문제, 관광객들의 자유행동 금지, 관광선
북한
김민정 기자
2018.06.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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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남북이 지난 14일 열린 제8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군사분계선(MDL)에 배치된 북한의 장사정포를 후방으로 철수하는 문제를 논의했다는 보도에 국방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앞서 일부 언론은 제8차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남측이 북한 장사정포를 MDL에서 30~40㎞ 후방으로 철수하는 안을 북측에 제시했다고 17일 보도했다.이에 국방부는“이번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우리측이 북한 장사정포 후방 철수를 제안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장사정포가 전방군단에 집중 배치돼
북한
이혜민 기자
2018.06.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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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남북이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히 복구하기로 합의했다.지난 14일 4·27 제8차 남북 장성급(2성 장군) 군사회담에서 양측은 Δ군사적 충돌의 원인이던 일체의 적대 행위 중지 Δ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평화수역 조성 Δ남북 교류협력과 왕래·접촉에 대한 군사적 보장 대책 수립 Δ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시범적 비무장화 등도 충분히 의견을 교환했다는 내용도 공동보도문에 담았다.현재 서해지구 통신선이 가동되고 있지만, 북측 구간의 회선이 노후화돼 잡음과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동해지구 북한지역
북한
이혜민 기자
2018.06.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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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순원 기자 = 미국 국방부가 오는 8월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을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미국 폭스뉴스는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8월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훈련이 취소될 것이며 이를 미국 국방부가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다만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내년 3월 예정된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독수리 훈련은 그대로 진행될 거라고 보도했다.qkrtnsdnjs@nbnnews.co.kr
북한
박순원 기자
2018.06.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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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제8차 남북 장성급(2성 장군) 군사회담이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14일 별도의 점심시간 없이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진행되고 있다.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은 2007년 12월 이후 10년 6개월여 만에 열렸다. 4·27 판문점 선언에 따른 군사적 긴장 완화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회담에 남측 대표로는 김도균 육군 소장(국방부 대북정책관)과 북측에서는 안익산 육군 중장(한국군 소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섰다.남측은 김 소장과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 안상민 합동참모본
북한
이혜민 기자
2018.06.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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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밤 싱가포르 명소를 참관한 사실을 12일 일제히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6월 11일 싱가포르에 체류하시면서 시내의 여러 대상을 참관하시었다”고 전했다. 참관에는 김영철·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여정 당 제1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안내는 싱가포르 정부의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과 옹 예 쿵 교육부 장관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 매체는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께서는 싱가포르의
북한
김민정 기자
2018.06.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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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r0719@nbnnews.co.kr
북한
양규리 기자
2018.06.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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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북한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맞게 새로운 북미 관계를 수립할 것"이라며 미국을 향해 북한의 자주권 인정을 촉구했다.북한 노동신문은 11일 6면 정세논설에서 "비록 지난날에는 우리와 적대 관계에 있었다 하더라도 우리의 자주권을 인정하고 우호적으로 나온다면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오해와 불신을 가시고 관계 개선과 정상화를 실현하자는 것이 우리의 자세이며 입장"이라고 밝혔다.신문은 "우리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불문하고, 우리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
북한
양규리 기자
2018.06.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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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과 접견했다.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외무부에서 리 외무상을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다"며 "평양에서 리 외무상이 친절하게 맞아준 지 나흘만"이라고 밝혔다.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은 회담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실무적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리 외무상은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각)쯤 실무진 등을 대동하고 북한 대표단 숙소인 세인트 리지스 호텔을 빠져나간 후 50분 뒤에
북한
양규리 기자
2018.06.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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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순원 기자 = 어제(10일) 6·12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정상이 싱가포르에 모두 집결하는 등 전 세계의 이목이 북미간 '세기의 담판'에 집중되고 있지만 북한 언론은 이와 관련해 아무런 보도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1일 AP통신은 북한 내부는 마치 '태풍의 눈'처럼 고요하다고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언론매체는 북미 정상이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지만, 언제 어디에서 만날 것인지 등 구체적
북한
박순원 기자
2018.06.1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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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r0719@nbnnews.co.kr
북한
양규리 기자
2018.06.1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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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r0719@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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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6.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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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r0719@nbnnews.co.kr
북한
양규리 기자
2018.06.11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