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아침저녁 제법 선선해지는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이 시원한 공기를 느끼고자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자전거 전용도로 등 주요 시내 도로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와 비례해 자전거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가 꼭 지켜야할 안전규칙에 대해 몇 가지 살펴보자.첫째,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도 될까?교통안전교육을 다녀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전거는 차가 아니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차로 분류돼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현대 문명은 가히 소음사회라고 불릴 만 하다. 만들고 부수고 움직이는 모든 것들이 소음을 만들어 낸다. 필자가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 이다. 이를 방증하듯이 각종 생활소음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을 위해 여러 음향회사들은‘노이즈캔슬링’이라는 기술을 적용한 여러 이어폰과 헤드폰을 앞 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필자도 사용하는 중인데 특유의 먹먹한 느낌을 받는 것 이외에는 주변 소리를 꽤 많이 차단시켜 주는 느낌이 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애용하고 있다.소음공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무인매장은 이름 그대로 가게에 종업원이 없고, 보통 24시간 열려 있어 각종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무인매장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를 타깃으로 하는 절도범죄도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점주들의 곤란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잇따라 발생하는 무인매장 절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24시간 CCTV 촬영 및 녹화 중이라는 것을 알려야한다. 무인매장에는 필수적으로 설치가 되어야 한다. 다만, CCTV로 24시간 촬영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안내하게 되
[인천남동경찰서] 생활안전과 이나영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터넷쇼핑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택배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올 추석 택배 물량이 평시(7월 평균) 대비 최대 28%까지 증가할 것으로 정부는 예측하고 있다. 인천남동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택배절도는 19년→78건, 20년→89건, 21년→92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택배 물량이 많아지는 명절과 5월(가정의 달)이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 전해드리기 위해 주문한 선물세트를 누군가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다들 한 번쯤 가상 화폐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이다. 뉴스나 인터넷 매체 등 이제는 우리 주변에서 가상 화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주식 투자 못지않게 가상화폐 투자자가 급증하게 되었다.하지만, 가상 화폐의 수익성을 노리고 투자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범죄들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유튜브 광고 영상을 통해 가상 화폐 거래소를 사칭한 사기인데 영상 첫 장면부터 20대 여성이 나오면서 자신의 휴대폰을 보여주더니 1,000만원으로 1억을 만드는데 154일이 걸렸다고
[양주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추석은 오곡이 무르익고 과일이 많이 나며, 일년 농사의 수확의 계절임에 풍요로운 계절이다.어릴적 추석을 떠올리면 오순도순 가족과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며조물조물 송편을 만들고, 아이들은 무엇이 그리 신이 났는지나뭇가지를 들고 밤나무를 찾아 산을 오르는 풍경이 생각난다.생각만으로도 배부르고 정겨운 추억이다.하지만 추석은 이런 아름다운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음식 준비로 인한 화기 취급의 증가, 쌀쌀해진 날씨로 인한 난방기구 사용 등 여러 가지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황금 같은 추석 연휴가 보름도 남지 않았다. 특히 나흘간의 짧은 연휴이지만,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자가용이 대중교통의 수요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장거리 운전과 피로에 따른 졸음운전 등이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5년간의 추석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를 보면 추석 전날과 추석 당일 그리고 추석 다음 날이 많았으며 주요 원인은 음주운전, 졸음운전, 고속도로 사고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교통량이 많아지게 되므로
[양주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양주시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옥정 물류창고 허가 직권취소와 법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옥정 물류창고 대응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이날 발대식은 강수현 시장, 금철완 부시장을 비롯해 김민호 도의원, 김현수 시의원 등 대응 추진단원이 참석했다.이번 대응 추진단 발족은 강수현 시장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옥정신도시 물류센터 직권취소’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옥정 물류창고 대응 추진단은 금철완 부시장을 단장으로 허가과장을 부단장으로 두고 각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행정안전부 세대별 인구표에 따르면 21년부터 60대인구(13.55%)가 20대(13.05%), 30대(13.11%)를 넘어선 상태로 노령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이에 따라 노령의 경운기 운전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경운기는 농기계로, 도로교통법상 차마에 속하지 않아 면허증 및 번호판이 없으며 이로 인하여 제한 없이 누구나 운전할 수 있고 관내는 노령화로 인한 인지능력 및 반사신경이 늦어진 노령운전자가 운전이 미숙해져 농기계 자피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최근 밀양 관내에서는 농로 운행 중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PM이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 기구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 등 개인용 이동 장치를 말하며 요즘 누구나 쉽게 도로를 지나다 보면 인도를 주행하거나 주차된 PM을 흔히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여가용뿐만 아니라 근거리 이동에 누구나 쉽게 운행할 수 있어 매년 PM 이용률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PM 운행이 활성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형 이동 장치 관련 교통사고는 1,735건으로 5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7월 12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 중이지만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해당 법규를 잘 모르고 있는 운전자들이 상당수라고 한다. 21년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은 약 35%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보행자 보호의무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것이다.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확대, 보행자 우선도로 제도 도입, 도로 외의 곳에서도 보행자 보호의무 부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 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확대기존에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교차로 우회전 너무 헷갈려요” “무조건 멈추면 되는건가요?” 인터넷 SNS에서 많이 보는 댓글이다.운전자들은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하는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녹색불이면 무조건 멈추거나, 보행자가 지나갈 때만 멈추거나 다들 제각각이다. 도로교통법은 보행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있고, 매년 바뀌는 도로교통법에 익숙해지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2022. 7. 12. 이후 우회전은 어떻게 해야 할까?기존과 동일하다. 우회전 시 보행자 신호가 녹색이면 일시정지 후 보행자 횡단이 종료되면 우회전 하면 된다.추가된
[인천해양경찰서] 인항파출소장 경감 김남오여름 휴가철이면 종종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바다, 계곡, 해수욕장….물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싶은 계절인 만큼 바다와 관련된 사고가 특히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인천항 연안부두는 바다낚시와 유람선, 종합어시장, 월미도 등 수도권에 근접해 있고 유명한 바다관광지 많아 코로나-19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방문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매일 연안, 남항, 만석부두에서 출조하는 낚시객이 만원으로 새벽 일찍 출항하고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보트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구명조끼 착용을 강조하는 문구를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왕복 6차로를 횡단하다 차량과 충격한 사고, 화물차량이 앞선 자전거를 덮친사고, 밤길을 걷다 차량과 충격한 사고, 듣기만 해도 위험천만한 일들은 관내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이다.안전속도 5030, 윤창호법, 민식이법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5%는 보행자 사망사고이며, 이중 고령사망자는 전체의 44%를 차지하고 있다.그렇다면, 도로 위의 교통약자인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고 원인과 그 대책을 살펴보자.우선, 노인의 경우 걸음걸이가 느리고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셉테드이다. 셉테드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rime Prevention Throgh Environment Design)의 약자로,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범죄발생을 억제하고자 하는 것이다. 셉테드 5대원칙으로 △자연적 감시강화 △접근통제 △영역성 강화 △활동성 증대 △유지관리가 있다. 감시강화는 방범용 CCTV 설치, 접근통제는 가스배관 가시덮개 설치, 영역성 강화는 남녀 화장실 출입구 구분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셉테드에 대한 효과는 2019년 경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2019년 11월 최초 보고되어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확산되었고, 이에 방역당국이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2년 1개월 만인 올해 4월 전면 해제되었다.이로 인해,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되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참가 인원이 299명으로 제한되었으나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온전히 보장됨에 따라 집회 및 시위의 개최 횟수와 참가 인원이 전국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사항 또한 없어졌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장마의 끝자락에 더위가 맹렬하다. 바야흐로 휴가철이다. 저마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과 바다로 향한다. 하지만 신나고 즐거운 휴가가 크고 작은 사고로 엉망이 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되기도 한다. ‘안전’은 행복한 휴가의 ‘필요조건’임이 분명하다.7월 전국 주요 해수욕장이 일괄 개장하여 8월까지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 만에 개장한 해수욕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피서객들의 안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이에 전국 해양경찰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해상순찰 강화 및 안전사고
[인천남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인천시민들이 경찰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범죄로 인한 일상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주고,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히 처리해주는 모습일 것입니다.사회적 약자대상 범죄의 유형 또한 시대 흐름에 따라 그 개념이 변화하기 때문에 명확히 정의하는 것 또한 어렵습니다. 경찰에서는 통상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 성인보다는 아동·청소년, 젊은층 보다는 노년층, 비장애인보다는 장애인이 피해자일 경우를 사회적약자대상 범죄로 분류하여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청소년범죄, 아동학대, 실종 사건을 그 유형으로 정하고 치안력을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정말 지루한 장마였다.’소설 ‘장마’의 말미에 나오는 화자 ‘동만’의 독백이 생각날 만큼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던 전국적인 폭우가 어느새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잠잠해졌지만, 7월 일기예보 상에는 모든 날에 비 예보가 기록되어 있어 시민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기상청에서는 3시간 동안 60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하고, 3시간 동안 90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mm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지난 해 인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생이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화물차의 특성상 운전석의 높이가 높아 전방 상황이 잘 보이지 않는 것도 원인이었지만 우회전 시 속도를 줄이거나 일시정지를 하지 않아서 발생한 이유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은 우회전 시에 횡단보도의 초록색 불이 켜져 있어도 주의하면서 갈 수 있지만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일시정지의 의무가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여전히 교차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신호기가 있을 때 차는 신호에 따라 진행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