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지난 2018년 벤츠를 구매한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하자가 발생해 수리한 벤츠 차량 1300여대를 신차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더클래스 효성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3년 넘게 과태료 13억 원을 부과 하지 않았다”며 “국토교통부가 허술한 자동차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5일 주장했다.지난 2018년 10월 더클래스 효성은 고객에게 인도되기 전 하자가 발생해 수리한 벤츠 차량 1300여대를 신차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사실이 논란이 되자 ‘출고 전 하자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제주도의회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일 제주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9차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한국항공대학교 장윤석 교수가 ‘드론서비스 활용사례와 향후 전망’으로 주제발표를 했다.장 교수는“무인기의 물류분야 적용가능 비즈니스 모델로 수중드론을 이용한 관광상품화와 레저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한 상용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좌장으로 참석한 김형길 (사)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위해 스마트관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정책위원회 의장)이 지난 3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애플코리아에 대한 의결 자료를 토대로 회계 전문가에게 의뢰해 애플코리아가 국내 이동통신사에게 전가시킨 광고비에 대한 국내법상 세무처리를 자문한 결과, 납부해야 하는 법인세는 366억 원에서 550억 원인 것으로 추산됐다.이는 광고비만 계산한 것으로 광고 제작비, 아이폰・아이패드 수리비 등을 이통사에게 전가한 사실은 제외한 결과다.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국내 이동통신사에 아이폰・아이패드 광고비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교직원공제회 대여 잔액이 올해 처음으로 8조 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올해 공제회 자산 배분 계획 목표였던 대여 잔액 7조 8142억 원은 이미 6월에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에 따르면, 시중 가계대출 잔액은 2017년도 말 766.8조 원에서 2000년도 말 988.8조 원으로 증가해 증가율 28.9%를 기록했으나, 같은 기간 공제회 대여 잔액은 5조 5933억원에서 7조 4579억 원으로 약 33%로 더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교직원공제회의 자산운용 수수료와 지급 비용이 최근 4년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수익률이 안 좋은 운용사에 대해서도 계속 계약을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5일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에 따르면, 최근 4년 간 공제회의 자산운용 수수료 및 지급 비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나 2018년 48.1억원에서 올해 102.6억 원으로 약 2배 이상 증가했고, 자산위탁 운용사는 14곳에서 30곳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운용사가 늘고 수수료 및 지급비용이 늘었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최근 전세계약이 만료된 이후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전세보증금 미반환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신고된 금액 기준 총 1731억원의 임차인 보증금을 떼먹은 임대사업자 6명이 빌라 24채를 조직적으로 매입한 정황이 확인되어 이를 중개한 공인중개사와 건축주 등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5일“현행법은 임대차계약이 끝나면 집주인이 세입자가 낸 보증금을 돌려주도록 정하고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학력 인증을 위해 운영되는 학점은행제가 지속가능하지 못 한 평생교육기관들에 의해 운용돼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 갑)에 따르면, 2018년도 평생교육기관 학점은행제 신규 시설 36개 중 72%에 달하는 26개 기관이 1년 만에 학점은행제 과정이 폐지했고, 이 후 2년차 때 8개가 추가로 폐지돼 94%에 달하는 시설이 3년 안에 학점은행제를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1년 만에 폐지 된 후 또 다시 1년 만에 폐지를 반복한 곳도 5곳 중 4곳에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정책위원회 의장)이 5일 국세청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국세청 홈택스에 실제 상담사들이 제보한 내부 인원 점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 홈택스 상담센터의 현금영수증팀・재산세팀은 60명을 운영한다고 예산을 책정했으면서도 실제 채용인원은 45명 내외였던 것으로 드러났다.홈택스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 노동자 제보 자료에 따르면 ‘월별 실적표’ 및 ‘조직도’에 표기된 실제 근무인원은 45명 내외였다.또, 위탁 용역업체 관리자는 이미 퇴사한 노동자나 육아 휴직자에 들어간 노동자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지난 2017년 7월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2020년까지 주택분양보증 업무를 수행할 추가 기관을 지정해 주택분양보증 시장에 경쟁원리를 도입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정부는 지난 1993년 민간 사업자인 주택사업공제조합에 주택분양보증 업무를 맡겼으나, 이들의 방만한 경영과 대출관리로 인해 수많은 건설사가 부도 처리되고 국민 혈세 5000억원을 공적자금으로 투입하는 등 실패했던 선례가 있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5일 지적했다.지난 1993년 설립된 주택사업공제조합은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소비자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임시중지명령제도가 온라인 사기 피해 증가에도 제때 시행되지 않아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제주시갑·더불어민주당)이 5일 공정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자상거래법 제32조의 2에 따른 임시중지명령이 2016년 도입된 이후 시행된 것은 단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임시중지명령은 거짓·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하거나 청약철회를 방해하는 경우, 다수 소비자에게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하고 이를 예방할 긴급한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통신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지난 2015년부터 최근 4년간 전국에서 여의도 면적의 8.8배 규모의 초지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초지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개발의 완충지대 역할,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탄소 격리‧저장 등 큰 가치를 지니고 있어 보전하고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이 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초지 면적은 2019년 기준 3만2788ha으로 4년 전인 2015년 3만5094ha 대비 6.6%(2306ha) 감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정책위원회 의장)은 5일 지난해 상위 4대 기업집단 당기순이익이 30대 기업집단 전체의 8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12%p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의 경우에도 4대 기업집단 매출액이 줄었지만 30대 기업집단에서 자치하는 비중은 오히려 늘었다.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경제력 집중은 오히려 심화 된 셈이다.한편,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대규모 기업집단의 전체 기업 중 매출액과 자산 비중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정책위원회 의장)은 5일 '내구제 대출'과 관련된 최근 2년간 판결문 40건을 분석해 발표했다.내구제 대출은 이른바 '나를 스스로 구제하는 대출'로 신종 대출사기 유형이다.소액 자금이 필요한 사람이 흔하게는 선불유심(USIM) 등을 본인 명의로 개통하거나, 가전제품을 렌탈해 업자에 제공하고 건당 정해진 금액을 수취하는 형식이다. 이렇게 개통된 유심 등은 범죄에 사용되고, 렌탈된 가전제품은 판매용으로 둔갑하여 팔리게 된다.문제는 업자뿐 아니라 대출을 받은 사람도 처벌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보이스피싱으로 인한 범죄와 피해가 늘어가는 상황에 보이스피싱 피의자 중 40%가 2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5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보이스피싱 피의자 연령별 검거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이스피싱 피의자 중 40% 이상이 20대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청이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연령별로 분류하기 시작한 올해 4월 이후 현재까지의 통계자료를 보면, 전체 보이스피싱 피의자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국민의힘 조경태 의원(5선,부산 사하구을)은 5일 '2021년 교육위 국정감사' 2일차를 진행해 입장을 밝혔다.조경태 의원은“멈추지 않는 중국의 역사 왜곡, 동북아역사재단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조 의원은“중국은 교과서를 통한 역사 왜곡뿐만 아니라 영화·드라마·게임 등 문화콘텐츠를 이용해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김치를 중국음식으로 소개하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홍보영상과 중국 열병식에선 우리의 한복·장구·상모돌리기를 등장시키는 등 전세계 사람들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수상오토바이로 섬과 섬을 횡단하다 실종된 레저객이 해경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4일 제주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13분경 제주시 추자도~완도군 보길도 사이에서 수상오토바이 9척이 레저활동을 즐기다 보길도로 귀항하는 중 1척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의해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500톤급 경비함정과 추자파출소 연안구조정, 해경 헬기 등을 긴급 출동시켜 오후 5시경 수상오토바이를 발견했지만, 탑승자 A씨(30대,나주거주)를 찾지 못했다.이에 해경은 추자도 민간자율구조선 4척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일반국도 조명설치율이 절반에도 못 미치고, 일반국도 교통사고 치사율이 주간보다 야간에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4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반국도 총 관리연장 1만1910km 중 조명설치 구간은 26.4%인 3,42km로 나타났다. 미설치 구간은 73.6%인 8768km이다.국토부 도로관리기관별로 살펴보면, 27개 도로관리기관 중 24개 도로관리기관의 일반국도 조명설치율이 50%에도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제주 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다 바다로 떠밀려가던 초등학생 자매가 해경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4일 제주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경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관광객 초등학생 자매가 바다로 떠 밀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원 2명은 오후 2시50분 현장 도착해 이들 자매를 발견하고 육상으로 구조해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해경의 발 빠른 대처가 소중한 어린 생명을 구할수 있었다.해경 관계자는“최근 무더운 늦더위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올해 6월 기준 전국 개발제한구역 면적 중 사유지는 68.3%, 국·공유지는 31.2% 비율을 나타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개발제한구역 면적 3595㎢ 중 국공유지 1121㎢ (31.3%), 사유지는 2456㎢ (68.3%)로 3분의 2 이상이 사유지로 나타났다.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르면, 토지매수제도는 크게 ‘매수청구’와 ‘협의매수’로 나뉜다.매수청구제도는 개발제한구역의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최근까지도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자 비율이 전체 건설공사 사망자의 절반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4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50억원 미만 현장에서 580명이 사망했고, 전체 사망자 대비 66%의 비율을 나타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건설업 사고사망자 567명 중 66%인 375명이 50억원 미만 현장에서 사망했다. 올해 6월까지 308명의 사망자 중 20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