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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13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포병부대 포사격대항경기를 직접 지도하고 무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지도한 훈련은 올해 들어 이번이 네 번째로 북한은 앞서 지난 28일부터 합동타격훈련과 단거리 미사일 등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제7군단과 제9군단관하 포병부대들의 포사격대항경기를 지도하였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 위원장을 수행한 김수길 총정치국장과 박정천 총참모장, 김정관 인민무력상 등이 참석하였고, 훈련장소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북한
정다혜 기자
2020.03.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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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북한이 어제 포병부대의 화격타격훈련이 실시됐다고 오늘 1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훈현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도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지 닷새 만이다. 이번 훈련에 대해 북한은 "전선 장거리 포병부대의 군사적 대응 타격능력을 점검하려는 화력 타격훈련"이었다고 설명했다.우리 군 당국은 어제 오전 함경남도 선덕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급 단거리 발사체 3발과 함께 방사포 등 수십발을 쏜 것을 포착했다. 북한 매체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김정은 위원장
북한
정다혜 기자
2020.03.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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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북한이 지난 월요일 단거리 마시일을 발사한지 일주일 만인 오늘 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북한이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북한은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했다. 군 당국은 이번 발사가 초대형 방사포를 시험 발사한 신무기를 실전에 배치하기 전의 성능 시험검사일
북한
정다혜 기자
2020.03.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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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청와대측이 오늘(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어제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왔다"며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코로나19사태 및 한반도 정세 등을 언급하며 "(한국이)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 남녘 동포의 소중한 건강이 지켜지기를 빌겠다.”는 내용을 친서에 담았다.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감사의 뜻을 담은 친서를 김
북한
이승훈 기자
2020.03.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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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지난 2일 북한군이 실시한 화력전투 훈련에 대해 3일 청와대가 즉각 유감을 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자,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은 "주제넘은 실 없는 처사"라며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김 제1부부장은 담화를 내고 청와대를 향한 공개적인 비난에 나섰다. 북측이 지난 2일 동해상으로 발사체 2발을 쏘아올린 것에 대해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북한의 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김 제1부부장은 "나라의 방
북한
정다혜 기자
2020.03.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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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북한은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없다고 WHO 평양지부가 보고했다.하지만 북한의 공식적인 발표를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북한은 의료보건 인프라가 매우 취약하여 확진 환자가 발생했더라도 자진해서 신고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려면 진단키트가 필요한데, 북한에는 진단 장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일반 병원에선 평범한 감기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지 구분할 수 없다.북한은 현재 열병식 등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며 신종 코로나 사태에 주의하고 있다.만약
북한
이성원 기자
2020.02.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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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방지하기 위해 중국인을 비롯해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시킨 북한이 나선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조치로 격리됐던 관료가 몰래 공공시설에 갔다는 죄명으로 총살됐다.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30일 국경을 봉쇄하고, 그 이전에 중국에 다녀왔거나 중국인과 접촉한 사람은 무조건 보름 동안 격리할 것을 지시했다.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격리 기간 중 지정 구역을 무단이탈하면 ‘군법으로 다스리라’고 명령했다.그런데 중국을 다녀왔다가 격리된 한 무역 관련 관료가 이달 초 몰래
북한
이성원 기자
2020.02.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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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21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북한은 "더 이상 일방적으로 그 약속에 묶여야 할 이유가 없다"며 비핵화 약속을 깰 수도 있다는 경고를 했다.제네바 북한대표부 주용철 참사관은 미국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위한 '연말 시한'을 무시했다며 미국이 계속 북한에 제재를 지속한다면 북한도 더 이상 약속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주장했다.주용철 참사관은 "우리의 주권과 최고 국익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라며 이른바 '새로운 길'에 대
북한
윤소정 기자
2020.01.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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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순천린(인)비료공장 건설 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보도했다. 올해 첫 현지지도에 나선 김 위원장은 "정면 돌파전의 첫해인 2020년에 수행할 경제과업들 중에서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대상들 중의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새해 첫 지도사업으로 이 공사장부터 찾아왔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말 열린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북제재에 대한 '정편 돌파전'을 선언하고, 자강력을 키워 자력갱생 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현지
북한
정다혜 기자
2020.01.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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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집권 후 처음으로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은 김정은 위원장이 새해 첫 공식 행보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 노동당 간부들과 함께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밝혔다.통신은 2일 “김정은 동지께서 새해 2020년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셨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정확한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과거 김 위원장이 새해와 주요 기념일마다 당일
북한
윤소정 기자
2020.01.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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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지난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7기 5차 전원회의 2일차 회의에서 경제와 국방, 외교와 관련된 과업을 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전원회의는 계속된다”고 전한것으로 보아 28일부터 시작된 회의는 30일에도 3일차 회의로 이어질 전망이다.'노동신문'은 이번 회의에서 경제 발전과 인민생활에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기하고, 자립경제를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2일차 회의에서는 경제 분야 문제가 주요 안건이 된 것으로 보인다.김 위
북한
주해승 기자
2019.12.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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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미국 군 수뇌부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예고하는 발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이 북한이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데 이어 브라운 사령관은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장거리 미사일일 것이라고 예상했다.이같은 발언은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북·미 회동이 무산된 이후 나온 것이다.정치전문매체 더 힐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운 사령관은 미사일 종류에 대해 단거리도 중거리 미사일도 될 수 있다며 도발 시기 또한 크리스마스 전호, 혹은 새해 이후가 될 수 도 있다고 말
북한
주해승 기자
2019.12.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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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정혜민 기자 = 북한이 오늘 아침 SL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이 오늘 아침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원산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SLBM은 잠수함에서 발사되며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어 한국과 일본 같은 인근 국가들 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큰 위협이 되는 무기다.정부는 북한의 이번 발사가 기존에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나 방사포와는 다른 것으로 판단하고
북한
정혜민 기자
2019.10.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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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분명한 함수관계가 있고 역사적 맥락 속에서도 서로 연결되어 있다.에드워드 카(Edward Hallett Carr)는 “역사는 현재와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였다.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도 「역사의 연구」에서 "역사는 창조적인 소수자가 극한의 도전에 응전해 온 과정"이라고 도전과 응전을 강조하고 “변화의 순간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역사의 승자와 패자로 갈린다.”고 하였다.해방이후 한국은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하였다. 산업화와 민주화도 동시에 달성하였다. 그배경에는 우리국민들의 단결
북한
김창도 국가안보통일연구원 대외협력실장
2019.08.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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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내외뉴스통신] 맹세희 기자 = 신화통신은 지난 11일 북한의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 또다른 새로운 무기의 시험 발사를 이끌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공식보도했다고 전했다.신화통신은 이 방송을 인용, “김정은이 토요일 새로운 무기를 테스트할 때, 북한의 ‘지상조건’에 맞게 개발된 새로운 무기는 ‘기존시스템과는 다른 유리한 전술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신화통신은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 김정은이 이 실험 발사에 대해 ‘큰 만족’을 표명했으며, 새로운 무기 시스템이 설계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고 한다.앞서 우리 군은 군
북한
맹세희 기자
2019.08.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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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내외뉴스통신] 맹세희 기자 = 북한이 오늘 새벽 또다시 우리 국방부가 정체를 확인하지 못하고 미상의 발사체라 표현한 물체를 발사해 또다른 도발을 감행했다.합참의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새벽 오전 2시 59분경, 오전 3시 23분경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지난 8일 동안 북한은 총 세 차례의 도발을 한 셈이다. 북한 도발 위협이 일상화되어 우리는 북한의 폭탄을 머리에 이고 사는 형국이 되었다.이틀 전 도발에서 북한은 김정은이 직접나서서 발사를 지휘하고 ‘방사포’라고 발표했다.
북한
맹세희 기자
2019.08.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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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내외뉴스통신] 맹세희 기자 = 북한이 이스칸데르급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한지 6일만인 31일 새벽 또다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합참에 따르면, 우리군은 오늘 오전 5시6분과 27분 경 북한 원사 갈마 일대 호도반도에서 동북방 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합참은 이번 단거리 미사일 고도는 약 30km, 비행거리는 250km로 추정하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정보당국에서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합참은 또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이러한
북한
맹세희 기자
2019.07.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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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내외뉴스통신 ] 맹세희 기자 = 한미연합군사령부가 26일 북한이 전날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과 관련, “대한민국이나 미국에 대한 직접적 위협은 아니다”고 발언해 논란이 예상된다.한미연합사는 이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입장을 통해 “한미연합사령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북한이 목요일 아침 두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연합사는 이번 발사체를 ‘북한의 새로운 형태의 단거리 미사일 시험’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미사일이
북한
맹세희 기자
2019.07.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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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내외뉴스통신 ] 맹세희 기자 =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북한은 25일 오전 5시34분과 57분경 단거리 미사일과 유사한 것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사했다.이 발사체는 430km를 비행한 것으로 미루어, 지난 번 기종과 같은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다.이번에 발사된 북한 발사체의 기종을 분석 중인 합참은 "북한은 오늘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경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430㎞"라고 밝혔다.합참은 또한 “발사체 세부사항에
북한
맹세희 기자
2019.07.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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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출신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은 15일,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발생한 거동수상자 조작은폐 사태와 관련하여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국방부의 해명을 요구”했다.김중로 의원의 의혹 해명 요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군은 부대 인근에서 발견한 오리발의 주인이 군골프장 관리인으로 확인이 되어 대공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는데, 오리발의 주인을 확인한 시각을 확인해 줄 것.둘째, 합참의장 보고 논란의 핵심은 병사의 진술번복이 아니라, 부대 거동수상자 출현 및 도주의 상황으로, 대한민국해군 함대사령부에 부대방호태세 1급이 발령되
북한
맹세희 기자
2019.07.15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