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해 1,864건의 구조 출동 중 1,150건을 처리했으며, 38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보령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도 대비 2022년도 출동 건수는 44.7%p(355건), 구조 인원은 32.9%p(9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구조출동 중 수난 사고가 32.2%(1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작년 여름 코로나-19 규제 완화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에 따른 피서객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되었다.또한, 생활안전 활동으로는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 제9대 서장으로 방영구(53) 총경이 27일 취임했다.방영구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홍성파출소를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어서 경찰서 종합상황실에서 해상치안상황 보고를 받고 부서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또한, 취임사를 대신해 직원들에게 전하는 인사말에서“직원 모두가 기본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전남 고흥 출신인 방영구 서장은 2002년 경찰간부후보생 50기로 입문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의 삽시도항 등 3개 항이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국회 장동혁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오늘 해양수산부가 어촌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삽시도항, 송학항, 죽도항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 삽시도항 일대는 2026년까지 4년간 총 300억원이 투입되며 수산콤플렉스, 청년주거단지, 해양레저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또 주교면 송학항은 특산물 가공장, 어촌살이 복합공간, 어촌마을 돌봄 스테이션 등 생활플랫폼 조성을 위해 4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김동일 시장이 1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김 시장은 이날 시에서 준비한 위문품 한돈 1마리 및 위문금과 천북한돈협회 회원들로부터 기탁받은 위문품 한돈 3마리를 제97보병여단,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에 각각 전달했다.또한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함으로써 명절에도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을 격려하고,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김동일 시장은“연이은 북한의 군사도발 등 급박한 시기에 지역 안보와 통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시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보령지역 위험도로 1개소, 병목지점 8개소 등 총 9개소에 국비 220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병목 및 위험도로 구간을 정비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국가계획이다.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시청에서 성주터널 방면에 도로 기하구조가 불합리한 명천교차로 개선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저감을 위해 TF팀을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2022년 보령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오인출동은 221건이었다. 오작동의 주요 원인은 소방설비 노후화 또는 수증기 등으로 인한 감지기 작동으로 발생했다.자동화재속보설비란 감지기 등에서 화재신호를 받아 소방서에 자동적으로 화재 발생 상황과 위치를 신속하게 통보해주는 설비지만, 정기적인 점검 및 관리를 하지 않으면 오작동이 발생하기 쉬워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4일 주산면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3개 읍면동을 다녀갔으며, 16일 대천4동, 성주면, 17일 남포면 방문 일정이 남았다.김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지난 12일까지 건의된 시민들의 의견으로는 총 258건이 제기됐으며, 그중 현장 건의는 176건,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시의회 청년정책 의원연구회가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청년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두 번째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보령시 청년정책 현황 진단 및 청년 지원정책 마련 연구회’의 활동 중 하나로, 추보라 의원을 대표로 하여 성태용, 이정근, 조장현, 김재관 의원이 참여해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연구회 의원과 책임연구원, 다양한 계층의 청년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박창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영상편집=연서원 기자)[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해 8월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전국의 활동가 및 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컨퍼런스형 대회이다.시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충청남도, 2022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개최했다.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는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늘(9일)부터 1월 24일(화)까지 해양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 다중이용선박(여객선·도선·낚시어선·레저보트)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와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일제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설 연휴 기간 보령·서천·홍성 지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선박사고 2건 7척, 연안사고 3건(7명)이며 인명사고(사망·실종)는 없었다고 전했다.이에 보령해경은 명절 기간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삼아 ▲다중이용선박, 연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난방기기 사용이 많은 겨울철,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숙박시설의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적극 당부한다고 밝혔다.날씨가 추워지면서 가스난로 사용 등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숙박시설 관계인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실제로 지난달 15일 경기도 소재 공사장에서 10여 명의 노동자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안전시설 확대 설치가 더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우리 보령은 생활·관광·산업·환경이 어우러진 생활환경과 지역경제가 결합한 활기찬 자원순환형 스마트도시의 모습을 갖춰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소생의 땅’으로 나아갈 것입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10일 무창포 비체팰리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보령시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상승효과로 인해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단독 ․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소화기는 화재 초기 사용 시 대형 피해를 막으며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ㆍ연립주택의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사람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소방서는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2022보령방문의 해’ 사업으로 방문객들이 보령의 주요 관광지에 연간 24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결과를 이뤄내며 대성공을 거두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해에만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죽도(상화원), 개화예술공원, 성주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에 연간 2439만5631명이 다녀갔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1월 선포한 2022보령방문의 해 선언이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특히 2022보령방문의 해 사업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시가 귀어업인의 안정적인 귀어 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보령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어업인과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협자금을 활용하여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융자 지원사업으로 어촌사회 활력을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자는 만 65세 이하 귀어업인으로, 어촌 외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했거나 어촌 이주 후 5년이 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어촌지역에 거주하나 어업을 하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농촌진흥사업을 함께 이끌어나갈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인력육성 16개 사업 4억 만 원 ▲농촌자원 8개 사업 2억 3990만 원 ▲귀농 지원 4개 사업 1억 8400만 원 ▲작물환경 10개 사업 19억 820만 원 ▲원예 2개 사업 2억 6400만 원 ▲과학영농 3개 사업 9100만 원 ▲축산기술 4개 사업 4억 3478만 원 ▲북부지구지소 2개 사업 6000만 원 등 49개 사업에 보조금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구기선 전 충청남도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이 제16대 보령부시장으로 취임했다.구 부시장은 199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안전행정부 재정관리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거쳐 2019년 충청남도로 전입한 이후 충청남도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으로 재직하다가 이번 1월 1일 자로 보령부시장에 취임했다.특히 구 부시장은 도 예산담당관으로 재직하여 예산 전반에 대한 업무 능력이 탁월하며, 국비 확보 활동에도 큰 기여를 하는 등 보령시의 굵직한 현안 사업에 대해 능력을 발휘할 적임자다.구기선 부시장은 “검은토끼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2022년 각종 교육 지원활동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2023년을 다짐하면서 ‘2022년 보령교육지원청 10대 뉴스’를 선정하였다.1. 상상이룸 미래교육 한마당 개최- 11. 5.(토), 초‧중학생과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 명 대상 운영-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활동을 통한 미래교육 체험2. 2022 진로 박람회 개최- 7. 11.(월) ~ 7.12.(화), 자유학년제 연계 중학교 840여 명 대상 운영- 미래사회를 대비한 진로 탐색 능력을 기르는 기회 제공3.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시는 2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계묘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이날 김동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실질적인 민선8기 원년이 될 올해에는 보령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던 작년의 성과를 토대로 토끼의 점프처럼 더 큰 도약을 이루며 보령의 시대를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ys600419@daum.net
[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김동일 시장이 2023년 계묘년 신년사를 통해 격변의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작년의 성과를 토대로 보령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크고 작은 40여 개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행안부 최우수 등 41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보령을 보령답게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고 지난해를 평가했다.특히 다가오는 2023년은 원산도를 비롯한 인근 다섯 개 섬을 특색있게 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