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심심할 겨를이 없네! - 포항문화재단의 다양한 공연 소식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5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31일 오전 11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듀엣(duet)' 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만난다.

성악, 클라리넷, 바이올린/첼로, 오보에/플룻으로 구성된 장르별 2중주는 전통 클래식부터 팝과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구성으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프라노 이상은 △바리톤 이치훈 △클라리넷 이근희, 최민영 △바이올린 김한울 △첼로 성지연 △오보에 장인경 △플롯 김무니 등 우리지역 출신의 주목받는 실력파 젊은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포항시민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또한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포항시청 대잠홀에서는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 –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 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예술의전당의 '공연영상화사업'(SAC on Screen)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2016년 6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 발레공연으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며, 지역 문화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유니버셜발레단의 '심청'은 2017년 2월 17일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며, 2011~2012년 ‘월드투어’에서는 발레의 본고장 △러시아 △프랑스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중동의 오만에 이르기까지 9개 국가 11개 도시에 진출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인 ‘오픈하우스콘서트’는 문화예술회관의 소공연장, 중앙현관 및 포항시청 대잠홀 무대에서 4월~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마다 윈드앙상블, 국악, 스트리트댄스, 렉처콘서트, 합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나게 된다.


31일(수)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오픈하우스콘서트’ 는 우리지역 출신의 젊은 국악연주자들로 구성된 △맏뫼골놀이마당 한터울이 출연하여 ‘삼도사물놀이’ △25현 가야금 독주곡 ‘백도라지’ △우리 춤과 함께하는 퓨전판소리 ‘쑥대머리’ △모듬북을 위한 국악관현악 ‘타’ 등 친숙하지만 한편으론 일상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국악곡을 연주한다.

1988년에 창단된 국악 전문 연주단체인 맏뫼골놀이마당 한터울은 풍물을 포항시민들의 생활 속에 뿌리내리고 전통에 기반한 창작을 통해 우리네 삶에 맺힌 것을 풀어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 창작 활동을 통해 국악이 현대인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실험을 해오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재)포항문화재단 이원권 상임이사는 “문화가 있는 날’에 발맞추어 시립중앙아트홀의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와 대잠홀의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문화예술회관의 '오픈하우스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전문적인 연주를 바탕으로 포항시민을 위한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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