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떠난지 49년, 사후 23년이 지나서야 윤이상은 통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역사의 희생양이 된 비운의 천재 작곡가 윤이상을 발레로 만난다.

국립발레단의 ‘안나 카레니나’가 6월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러시아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고전 '안나 카레니나'가 원작이다. 19세기 러시아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귀족 부인 안나 카레니나가 젊은 장교 브론스키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안나의 안타까운 사랑과 인생을 격정적이고 애절한 몸짓으로 그려낸다.

‘안나 카레니나’는 지난해 아시아 초연으로 막을 올린 작품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객을 찾은 바 있다.

‘안나 카레니나’는 클래식과 모던, 드라마 발레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총망라돼 있으며 연극적 무대연출로 언어를 뛰어넘는 교감을 관객에게 전한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초연한 이 작품은 2014년 스위스취리히 발레단 예술감독 크리스티안 슈푹이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명작을 발레로 재창조했다.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공연으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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