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외신에서는 한미정상회담을 어떻게 평가했을까?'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들은 어떻게 평가했을지도 주목된다.

워싱턴 포스트는 Aaron Blake의 칼럼을 통해 한미정상회담 후 일부는 북미정상회담 무산 가능성을 가장 중요한 이슈로 파악했다.

Aaron Blake는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연기를 줄곧 강조한 대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완전한 비핵화를 거부하는 발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여전히 비핵화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무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는 그가 이 사안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포스트는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의 "문 대통령의 방미는 북-미 정상회담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는 말을 통해 "문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트럼프 대통령의 우려를 누그러뜨리고 회담 결과의 기대치를 재조정할 중대 기회를 뜻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3주 전 남북정상회담은 북미정상회담의 서곡으로 보였던 것"이라며 "문 대통령의 이번 방미 목표는 북미정상회담의 불씨를 살려놓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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