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SMA협상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상반된 주장

 

[서울 =내외뉴스통신 ] 맹세희 기자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한국은 매우 부유한 국가이기 때문에 미국에 의해서 제공되고 있는 무력 국방에 기여할 의무를 느끼고 있다.”고 트윗에서 밝혔다.

그는 이어 “양국의 관계는 매우 좋다.”라고도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자신의 트윗 글에서 “한국은 북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미국에 상당히 더 많은 돈을 지급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수십년간 미국은 한국으로부터 거의 돈을 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그러나 작년에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의해 한국은 9억9천만달러(1조2천33억원)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지난 3월 올해 한국이 부담해야 할 주한 미군 주둔비를 작년(9천602억원)보다 8.2% 인상된 1조389억원으로 하는 제10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문에 서명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대해서 한국 외교부는 “SMA협상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으로 볼 때 미군 주둔국의 방위비 분담액이 너무 적다는 인식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주둔 비용 분담에 대한 새로운 원칙을 정하기 위해 진행해온 '글로벌 리뷰'가 마무리된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주한미군의 숫자는 3만2천명이다.

 

맹세희 기자  sehee1113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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