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를 쓰고 남대문 시장에 방문해 "과도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일상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남대문 시장에 방문해 먼저 어묵가게와 떡집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며 어묵과 떡, 고려인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다.

이번 시장 방문은 문 대통령이 국립중앙의료원 및 성동구 보건소 방문, 아산·진천 우한 교민 임시수용시설 방문에 이어 소화한 네번째 신종코로나 관련 현장 방문 일정이다.

문 대통령은 전통시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아주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지원보다도 좀 국민들이 하루빨리 너무 과도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다시 이제 일상활동, 특히 경제활동, 소비활동 그것을 활발하게 해주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쳐간 정도로 감염된 분은 한 분도 없거든요. 그리고 또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에 있다 하더라도 소독만 하면 완벽하게 안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기 때문에 이렇게 전통시장을 기피 한다거나 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의 생활이나 민생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거듭 불안감을 떨쳐낼 것을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경제가 위축돼 안타깝다며 “사실 작년 말부터 경제가 상당히 좋아지는 기미가 보였고 경기선행지수도 작년 12월에는 몇 년 만에 최고 상승을 했다. 1월에는 평균 수출액도 증가했다”며 “그런 상황에서 신종코로나 때문에 다시 어려움을 겪게 돼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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