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 시세조작 논란, 법적 처벌 근거는 없어
철구 시세조작 논란, 법적 처벌 근거는 없어
  • 나주영 기자
  • 승인 2021.02.22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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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방송
철구 방송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아프리카TV의 인기 BJ 철구가 가상화폐 시세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처벌 할 근거는 없다.

철구는 21일 밤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가상화폐 투자 현황을 생중계했다.

그는 화면에 '절대 BJ를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자막을 띄운 후, 거래소 업비트를 이용해 시드머니 30억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철구가 선택한 종목이 순간적으로 시세가 오르기도 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철구를 따라 매수하며 시세가 요동쳤다. 철구는 가스, 아크, 톤, 에이다, 밀크, 비트토렌트, 펀디엑스 등 10여개 종목을 살펴보며 투자했고 500여 만원의 수익을 챙겼다.

결국 방송 이후 시세조작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국내에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시세조작, 가상화폐 투기 및 과도한 수수료 책정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예방하거나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다.

na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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