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배우 이상엽이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올해 상반기 첫방송 예정으로,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한세권은 그룹 오너와 친인척이지만 오너 패밀리에 끼지 못하는 열등감을 지닌, 인정받고 출세하고 싶은 욕망이 큰 인물로 정재영, 문소리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SBS ‘굿캐스팅’과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KBS 드라마 스페셜’ 연애의 흔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상엽은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감정 표현과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을 선보였으며, 이번 작품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정재영, 문소리, 김남희에 이상엽까지 출연을 확정지은 ‘미치지 않고서야’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이상엽은 1983년생으로 만 37세다.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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