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5일 금요일은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인 경칩이다.

서울은 계절의 시계를 한달 가량 훌쩍 앞서가겠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 16도, 대전 18도, 순천이 20도까지 크게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다만, 환절기 큰 일교차와 공기 질이 탁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2℃~20℃로 아침과 낮의 기온변화가 크겠다.

5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2도 △홍성 1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5도 △목포 5도 △여수 8도 △안동 1도 △대구 6도 △포항 8도 △울산 9도 △부산 9도 △창원 7도 △제주 11도 △백령도 4도 △흑산도 6도 △울릉도·독도 7도로 예보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춘천 17도 △강릉 15도 △홍성 17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목포 15도 △여수 16도 △안동 18도 △대구 17도 △포항 16도 △울산 17도 △부산 17도 △창원 16도 △제주 15도 △백령도 8도 △흑산도 11도 △울릉도·독도 13도가 될 전망이다.

(초)미세먼지는 WHO 기준 △서울경기, 충남, 대구, 울산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충청, 전북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해안·제주가 10∼40㎜, 충북 남부·남부지방이 5∼20㎜, 충남 남부·충북 북부·경북 북부·울릉도·독도가 5㎜ 미만이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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