徐의원 “열네 분 위안부 할머니들 남은여생 보호받아야···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전시 여성인권침해 참상을 알리고, 결코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우)이 지난 14일 대구시 중구 소재 ‘희움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에서 개최된 제9차 ‘세계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복동 할머니(중)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정숙 국회의원실)
▲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우)이 지난 14일 대구시 중구 소재 ‘희움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에서 개최된 제9차 ‘세계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복동 할머니(중)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정숙 국회의원실)

[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 · 여성가족위)은 지난 14일 대구시 중구 소재 희움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에서 개최된 제9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기념식에 참석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특히 금년은 30년 전(1991814)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 증언한지 해이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인터넷으로 전국에 생중계됐으며, 특별히 여성인권운동가이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93)가 참석했다.

이날 이용수 할머니는 김학순 할머니가 시작한 일을 꼭 내가 마무리하고 싶다, 그래야 나중에 할머니들을 만나서 할 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0년 동안 해외를 100번 넘게 다니며 증언을 해도 일본은 바뀌지 않는다. 일본 학생들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일본 학생들에게 위안부에 대해 꼭 알려야 한다정부가 국제사법재판소에 가서 판결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기념사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로 인해 심적으로 더 힘드셨을 할머니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할머니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살아계신 총 열네 분 할머니들이 남은여생 동안 건강하게 보호받으시도록 생계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전쟁 상황에서의 보편적 인권과 여성인권 침해의 참상을 알리고, 이런 일이 절대로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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