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섭 대표 "아낌없는 투자로 끊임없는 기술개발...세계 제일의 으뜸 기술로 조명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
-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 엔지니어 대상, 장영실상 등 수상, 신기술(NET) 인증 받아 신제품(NEP) 취득...최근, LED조명과 공기청정기가 융복합된 공기청정 LED조명 개발 

(주)테크엔 이영섭 대표이사 (사진 제공=테크엔)
(주)테크엔 이영섭 대표이사 (사진 제공=테크엔)

[내외뉴스통신] 김준란 기자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산업, 신호등, 광고판, 자동차 라이트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LED는 전기에너지를 빛 에너지, 특히 가시광선 영역으로 100%에 가까운 효율을 내며 변환하는 최고효율의 발광기기이다. 

기존의 백열등보다 더 밝고, 더 오래가고, 효율이 좋은 LED의 등장은 기존 발광기기의 대명사였던 백열등의 퇴출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소형화가 가능해 각종 산업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돼 인간의 삶을 전체적으로 크게 뒤바꾼 발명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LED 시장은 이미 업계가 포화 상태에 이른 레드오션이다. 그 가운데 독자적인 특허 기술로 LED 시장에서 돋보이는 기업이 있다.

(주)테크엔은 LED조명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제조 생산하는 기업으로, 과열된 LED 시장 내에서도 남다른 기술력과 특허를 보유한 ‘기술 선도형’ LED제조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시행한 신기술(NET)인증기술에서 독자적 LED 조명 기술인 ‘비아(Via)홀에 은(Ag)이 충전된 LED 등기구용 기판의 수직 열전달 기술’은 대한민국 기술대상, 엔지니어 대상, 장영실상과 신기술(NET) 인증을 받아 신제품(NEP)을 취득했다. 최근에는 LED조명과 공기청정기가 융복합된 공기청정 LED조명을 개발하기도 했다.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LED조명 시장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기업, 테크엔의 이영섭 대표를 만났다.

LED조명 전문기업 (주)테크엔. (사진 제공=테크엔)
LED조명 전문기업 (주)테크엔. (사진 제공=테크엔)

다음은 이영섭 대표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공기청정 LED조명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확산되면서 공기청정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미세먼지(10ppm)와 초미세먼지(2.5ppm)가 공중 부유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생활공간 내 새로운 공기청정 방식이 필요해졌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유해물질입니다.

테크엔은 조명 전문회사로 출발해,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 속에서 우리 가족과 이웃이 깨끗한 공간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다 조명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추가해 제품을 만들면 어떨까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저희 제품을 통해 깨끗한 공기도 마시고 생활공간도 더 넓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테크엔에서 개발한 공기청정 LED 조명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공기청정 LED조명은 천장에 부착되는 형태로,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해 주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해 청정 생활공간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체 시 리모콘을 이용해 필터 턴테이블이 눈 앞까지 내려올 수 있게 하는 승하강장치 기술을 적용한 것도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통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걸러지기 때문에 일정 기간 사용한 후에는 필터를 교체해야 지속적인 청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 공기청정 LED 조명은 천장에 설치돼 고객들이 필터를 교체할 때의 불편함까지 고려해 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주)테크엔에서 개발한 승하강장치 기술이 적용된 공기청정 LED조명 (사진제공=테크엔)
(주)테크엔에서 개발한 승하강장치 기술이 적용된 공기청정 LED조명 (사진제공=테크엔)

▲추가로 소개해주실 사항은 어떤 것이 있나요?

지금의 테크엔을 만들어오기까지 다양한 특허는 물론, 전기문화대상 산업포장, 대한민국 기술대상, 국제 LED EXPO 2016 대통령상 수상, 국제광산업전시회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벤처기업산업대상, 대한민국 조명대상 등 30개가 넘는 공신력 있는 표창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장영실상’이 저에게는 가장 큰 의미를 지닌 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영실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인상으로, 중소기업에서는 테크엔이 최초로 이 상을 획득했기 때문입니다. 저와 회사 직원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 상이죠.

또 테크엔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제가 아무래도 어린시절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보니, 소외된 이웃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회사를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20억이 넘는 금액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했습니다. 앞으로도 테크엔이 성장하고 발전할수록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불우 이웃들을 잊지 않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조명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LED조명은 보급이 많이 되었지만, 테크엔은 남다른 기술 개발로 반도체 조명에 열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열저항 계수를 최소화해 현재 수명보다 1.6배 길어지고, 조도 저하율은 10년을 사용해도 조도 변화가 없는 조도 저하 0(Zero) 무손실 제품을 선보일 때가 되었다고 판단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테크엔에서 개발해 신기술 인증을 최초 획득한 579호는 열저항 6.9K/W이며, 2차 신기술인증 1001호는 열저항 4.6K/W이었으나 최근 개발한 기술은 열저항 0K/W로 LED 칩수명과 조도 보상 효율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앞으로도 테크엔은 세계에서 제일 으뜸가는 기술로 조명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이뤄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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