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훈민정음 창제의 자긍심을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기자 

예술의전당 앞에 나부끼는 훈민정음 프래카드 (K=Classic 제공)
예술의전당 앞에 나부끼는 훈민정음 프래카드 (K=Classic 제공)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2021년 10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86회 정기연주회 창작합창 서사시 <훈민정음>을 무대에 올린다. 전임 작곡가 오병희와 극본가 탁계석, 연출 및 각색에 안지선으로 지난 코리아판타지에 이은 의기투합이다.

<훈민정음>은 세종실록 및 훈민정음 해례본, 여러 역사 고증을 참고하여 내용을 구성했다. 1445년 최초의 한글작품인 ‘용비어천가’를 비롯하여 ‘월인천강지곡’, ‘종묘제례악’, ‘대취타’, ‘여민락’ 등에서 가사와 음악적 소재를 가져와 오늘날의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했으며, 조선시대 초기 백성의 삶과 그 안에 녹아있는 불교문화, 한글 창제에 영향을 준 외국 문화의 이국적인 색채 또한 작품 속에 그려내면서 역사적 서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우리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을 물려받은 감격과 우리 민족의 긍지를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연출 의도를 전했으며, 이번 공연을 기획한 국립합창단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은, “잊고 있었던 우리의 오랜 문화역사 ‘한글’ 이야기를 합창을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하며, 깊어가는 가을 저녁 국립합창단의 제186회 정기연주회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잊고 주변 분들과 풍요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탁계석 대본가는 ‘훈민정음’ 공연은 초등학생에서부터 누구나 볼 수 있는 국민칸타타다.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들도 함께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류문화가 해외에 확산되면서, 한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훈민정음(訓民正音)’은 앞으로 전국은 물론 해외에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역사를 합창으로 알리는 차원에서 상징성도 크다며 다양한 연주 스타일로 알릴 것이라고 한다. 

국립합창단 제공
국립합창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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