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파출소 고철민 경장 "해양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

▲ 구조영법으로 익수자를 육상으로 구조하고 있는 고철민 경장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 구조영법으로 익수자를 육상으로 구조하고 있는 고철민 경장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영흥도 진두항 내에서 어선(6.67톤) 배터리 교체작업을 하던 A씨(60대, 남)가 해상으로 추락해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34분경 영흥파출소 진두항 내에서 정박한 어선의 배터리 교체 작업을 하던 A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영흥파출소 경장 고철민 등 2명이 출동해 긴급 구조했다.

당시 고 경장은 물에서 허우적거리는 A씨를 발견하고 구조용 튜브와 안전장치를 하고 물에 뛰어들었으며 약 15미터를 가로질러 익수자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과 탈수 증상을 보여 모포로 체온 유지를 하는 등 응급처치를 하였고 상태가 호전되어 귀가 조치했다.

영흥파출소 고철민 경장은 "해양경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저로 인해 타인을 구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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