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공방 9기 "Palette of my Scene" 전시회 포스터(사진제공=청춘공방)
청춘공방 9기 "Palette of my Scene" 전시회 포스터(사진제공=청춘공방)

[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

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이 1월 14일부터 15일 종로구 안국역 1번 출구에 위치한 57 Gallery에서 <Palette of my Scene>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는 “너만의 장면을 그려봐”라는 문장에서 시작한 청춘공방의 13번째 프로젝트로, ‘자기 자신’과 ‘자신만의 취향’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해 자신의 삶의 장면들로 만들어진 취향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타인의 취향 또한 공유해보며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Palette of my Scene> 전시는 나라는 존재가 지금까지 내가 원했던 장소에 속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그 장면들은 나의 의지로 만들어졌는지, 나의 마음에 드는지 등의 질문을 던짐으로써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이렇게 내가 걸어온 나의 삶의 자취들을 살펴보고, 앞으로 내가 그리고 싶은 장면과 모습을 그려보는 것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과거의 ‘장면’과 앞으로의 모습을 ‘그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회의 전체적인 컨셉은 ‘화방’으로 통일된다.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은 5개의 섹션과 2개의 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장면을 그려본다. ‘Intro’에서는 본인이 현재 존재하는 장면과 그 장면 속 인물에 대한 질문을 통해 그가 속해있는 장면을 떠올려보게 한다. 첫번째 프로그램인 ‘Sketch your color’에서는 키워드와 색상이 적힌 양면의 종이가 모빌 형태로 전시돼 있어 색깔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취향이 무엇이었는지 고민해보게 한다. 또한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포스트잇으로 표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다. ‘Draw your mood’는 전시회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5가지 분위기를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작품을 감상하며 본인의 장면으로 삼고 싶은 작품을 선택해보고, 본인 취향의 분위기를 알아가 본다 ‘Paint your sound’에서는 2번 프로그램의 분위기 별로 각각 2개씩 총 10개의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하고, 그 중 본인 취향의 음원 한 가지를 선택해봄으로써 자기 취향의 음악을 탐색한다. 마지막 ‘Palette of my Scene’에서는 앞에서 선택한 작품과 색상, 음원을 모두 조합하여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통해 포토존을 제작한다. 이를 통해 내가 직접 만든 나의 배경 안에 나의 취향들을 담아 나만의 장면을 제작해본다. 

이 밖에도 ‘취향공유 Zone’을 통해 최종 제작된 나의 장면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촬영하고, 이를 전시장에 전시해 놓음으로써 나의 취향과 타인의 취향을 비교해보고 다양한 취향을 공감, 존중해본다. ‘DIY 포토존’에서는 나만의 장면을 나타낸 폴라로이드 필름을 사진첩에 넣은 뒤 전시장에 마련된 다양한 문구 및 스티커를 이용해 자신의 취향대로 꾸며볼 수 있다. 

이번 청춘공방의 전시는 보다 더 ‘나’라는 주체에 주목하고 있는 지금의 청춘들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알아보며 스스로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물음표를 던진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아쉬운 점은 무엇이었는지, 미래의 나에게 어떤 점을 바라는지를 깨닫고 온전히 내가 주도하는 ‘나만의 장면’을 만들어봄으로써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청춘공방의 <Palette of my Scene>은 체험전시로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1월 4일부터 13일까지 인스타그램으로 진행되는 사전이벤트를 통해 이번 전시의 테마인 5개의 무드에 대한 자신의 취향을 미리 탐색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자신만의 장면’을 만드는 데 핵심이 되는 포토존을 위해 모든 순간을 기록하는 카메라 렌탈샵 ‘뚠뚠렌탈’이 함께한다.

‘청춘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창단된 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은 청춘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왔다. 청춘들의 목소리를 한 곳에 모아 힘이 필요한 청춘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청춘공방’은 기획실, 운영실, 홍보실, 대외협력실, 디자인실로 구성되어 있다. 청춘공방은 지난 2017년 9월 ‘Dream Blossom Festival’부터 2021년 7월 진행된 <Bon Voyage : 너의 여행을 응원해>까지 총 12번의 행사를 주최하였다. 그리고 2022년 1월 14일 <Palette of my Scene> 전시회를 개최하여 청춘들을 위한 목소리를 다시 한번 전달하고자 한다.

shdb@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82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