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수면·건강상태 등 체크…관내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대상 시범서비스

▲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 흐름도 (사진제공=인천시)
▲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 흐름도 (사진제공=인천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가 이달 24일부터 관내에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 전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16만 여명이 넘는 관내 중장년 이상 1인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할 전망이다.

본 서비스는 지난해 3월 인천시가 ㈜네이버와 '인공지능(AI) 돌봄 전화 서비스 시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해당 서비스를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로 확대함에 따라 돌봄 행정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은 초거대 규모의 AI '하이퍼클로바'기술을 적용해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한 서비스로, AI는 정해진 시간에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상태 등을 체크하고, 동 주민센터 돌봄 담당자에게 결과를 전송한다. 

더불어 전화를 받지 않거나 통화 연결 후 대답이 없는 등의 이상 반응도 함께 전송해 업무 담당자가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는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AI 돌봄 전화 서비스는 우선 중구와 남동구의 일부 대상자들에게 우선 시범적으로 시작하고, 이후 다른 자치단체의 수요가 있을 경우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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