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 광장 (사진=pixabay)
북한 김일성 광장 (사진=pixabay)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

북한이 24일 오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쏘아 올렸다. 올해 들어 무려 12번째 무력 시위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2시38분쯤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보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통상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을 때 언론에 즉각 공개한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군 관계자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고각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도 일본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20일 오전 평안남도 숙천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 4발을 발사한 지 나흘 만에 이뤄졌다.

북한은 지난 16일에 같은 기종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쏘았지만 초기에 공중 폭발해 발사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조만간 만회를 위한 발사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왔었다.

북한은 지난 5일과 지난달 27일에도 한·미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성능시험으로 평가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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