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활동가 로렌스 펙 씨가 뉴스위크에 윤석열 당선의 의미를 짚은 기고문.
북한 인권활동가 로렌스 펙 씨가 뉴스위크에 윤석열 당선의 의미를 짚은 기고문.

[내외뉴스통신] 이원영 기자

북한 인권활동가인 북한자유연맹 로렌스 펙 고문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기고문을 내고 한국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자의 의미를 분석했다.

펙 고문이 쓴 ‘한국의 보수 대통령 선출은 미국에 좋은 뉴스’(The Election of a Conservative South Korean President is Good News for the U.S.)라는 제목의 글은 23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펙 고문은 “윤 당선자는 미국 및 일본과의 국방 및 안보 관련 관계를 개선하고 중국의 증가하는 공격성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국과 정책을 보다 긴밀하게 조정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고 썼다.

이어 "문 대통령은 다양한 양보를 통해 북한이 마침내 비핵화 약속을 향해 진지한 조치를 취하도록 유도했지만, 북한의 김정은은 일관되게 모든 의무 이행을 거부하면서 도발을 계속해왔다"고 말했다.

펙 고문은 "보수적이고 온건한 한국 주류 전문가들은 북한과 중국에 대한 정책이 미국과 더 부합하는 사람으로 윤 후보를 지목했다"고 지적했다.

윤 당선인의 당선을 가장 강력하게 규탄하는 사람들 중에는 퇴임하는 좌파 문재인 정부가 자금을 지원한 대북 제재 반대 보고서를 공동 저술한 친북 인사들과, 수년 동안 뉴욕시에 있는 유엔 주재 북한 사절단에 본부를 둔 북한 정보 요원들과 협력해 왔다고 펙 고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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