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득점왕도 노리는 손흥민...선두와 3골 차

1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 종료 후 감독과 포옹하는 손흥민(사진출처 : SPOTV 유튜브 캡쳐)
1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 종료 후 감독과 포옹하는 손흥민(사진출처 : SPOTV 유튜브 캡쳐)

[내외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시즌 18, 19호골을 터트리며 손흥민 선수 자신과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을 경신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레스터시티와의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모두 관여했다.

전반전 절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돕고 후반 15분 데얀 클루세브스키의 도움을 받아 왼발 터닝슈팅으로 2-0을 만드는 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34분에는 페널티아크의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반대편 골대 상단에 꽂아 자신의 19호골로 만들었다.

정규리그 18, 19호골에 성공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자신이 기록한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인 17골과 1985~1986시즌 차 전 감독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으로 작성한 한국 선수의 유럽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도 깼다.

또, EPL 득점왕 경쟁에도 다시 불을 붙였다. 이전 경기까지 프리미어리그에는 모하메드 살라(22골·리버풀)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7골·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손흥민이 공동 2위위였다. 이번 경기에서 단독 2위를 하며 살라와의 격차도 3골로 좁혀졌다.

시즌 잔여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손흥민의 역전 득점왕 가능성이 다시 커졌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레스터의 켈레치 이헤아나초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3-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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