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디지트 AI '콴'으로 인공지능 독해 높은 기술력 검증

인공지능 기계 독해 능력 테스트 세계 순위(자료=투디지트)

 

[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투디지트 인공지능 콴 기술로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계 독해 대회인 SQuAD 2.0에서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세계 12위로 등록 됐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팀들이 365일 경쟁하는 SQuAD 2.0 테스트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이 주최하는 기계 독해 (MRC) SQuAD (SQuAD·Stanford QuestionAnswering Dataset) 2.0 TEST이며 인공지능이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경쟁하는 곳이다.

SQuAD 2.0의 특징은 주어진 글을 완전히 이해해야 하는 것으로 ‘오답 찾기’라는 유형의 문제들은 지문과 상관없는 질문에 답변하면 안 된다.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찍기”로 답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추가되면서 기존의 SQuAD 1.0보다 난이도가 올라간다.

인공지능의 독해 능력이 인간을 넘어선 것은 2019년 9월 18일이다. 그전에는 세계 1위 팀도 인간보다 더 잘 이해할 수는 없었다. 현재는 공동 28위 페이스북 AI팀까지 이 기준을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총점 기준 겨우 + 0.332점 (EM 점수로는 미달함)이고 많은 글로벌 기업의 연구소들이 그 기준을 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한 국가가 그 기준을 넘어섰는 팀을 보유했는지는 기술력 판단의 기준이다. 군사력 경쟁에서 핵폭탄을 보유하는 것과 같다.

지난 4월 4일 핀테크 기업인 투디지트는 이 대회에 참가해 총점 182.348점 (EM: 89.923점, F1: 92.425점)으로 그 기준을 단숨에 통과 세계 12위로 등록되며 + 0.332점 차이로 기준을 겨우 통과한 페이스북 AI팀과 비교해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이 대회는 새로운 팀의 점수가 기록되고 순위가 변경되는 방식으로 기록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때문에 인공지능 기술이 없는 무늬만 인공지능 기업은 도전이 힘들다.

투디지트가 새롭게 진입하면서 구글을 비롯한 많은 글로벌 기업의 순위가 하락했다.

구글 리서치와 토요타 기술연구소(시카고 TTIC)의 연합팀이 공동 13위와 24위에 구글 브레인과 스탠퍼드 대학의 연합팀은 20위, 구글과 함께 인터넷 세상을 지배하는 페이스북 AI팀은 28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인간의 독해 능력을 넘어서지 못한 곳을 포함하면 하면 더 많은 연구소를 찾을 수 있다. 구글 브레인과 CMU 연합팀이 공동 34위를 구글 AI Language 팀은 공동 34위와 41위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팀이 공동 34위를 서울대-현대차 연합팀은 51위와 59위로 1위 팀과의 격차는 20.796점과 24.141점이다.

투디지트 관계자는 “1위와는 격차는 1.805점, 바로 앞 11위와는 0.079점이다. 쉬운 일은 아니나 적절한 연구환경만 확보할 수 있다면 세계 1위가 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석준 투디지트 대표는 “사람처럼 글을 읽고 이해하는 인공지능은 경제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핵무기나 다름없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독해 능력을 넘어서는 시점부터 실제 업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며 “ 기술 개발에는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광범위한 서비스를 해도 비용이 증가하지 않는 점이 인공지능 기술이 가지는 놀라운 경제성이다”라고 강조했다.

투디지트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파일럿 프로젝트는 ’뉴스샐러드‘라며 사용자가 뉴스를찾기 위해 직접 검색하는 시간과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과 포털보다 편리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사용자와 금융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이며 그 가능성을 믿어준 한국의 파트너는 신한금융투자와 SK 증권이라고 밝혔다 .

한편 미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53 트릴리언 달러로 전 세계의 43% 이고 전 세계의 서학 개미는 미국 인구보다 많다. 이에 따라 투디지트는 최근 미국 기업 영어뉴스를 추가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또 가상화폐와 관련된 뉴스도 준비 중이다.

박석준 대표는 “주식 투자자에게 가장 편리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면 이들이 고객인 각국의 금융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건설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투디지트의 인공지능 기술을 세계에 알려 미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 함께 진출할 파트너를 찾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고 대회에 참가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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