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승환 기자

서울 서초구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19일, 강남 보각사 신도들이 부처님의 사랑를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은 자비의 쌀 1,000kg을 전달받았다. 이날 후원된 쌀은 서초푸드뱅크·마켓에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 보각사는 지난해 11월에도 서초구청에 1,000kg의 쌀을 전달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식생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보각사 회주 법담스님은 “부처님을 봉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있는 중생들 특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 역시 불심이다”며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 세상에 퍼져 좀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불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서경란 주민생활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 자비의 쌀을 보시해주신 강남보각사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나누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초구
사진제공=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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