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회관서 탄소중립 토론회 열려

탄소중립 토론회 참석자들이 1부 세션을 끝낸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내외뉴스통신) 
탄소중립 토론회 참석자들이 1부 세션을 끝낸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내외뉴스통신) 

[내외뉴스통신] 이원영 기자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실현가능한 탄소중립형 에너지믹스의 정책 및 법제화 방향’을 주제로 공동토론회가 열렸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공동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현안과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송철화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송철화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송철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2030년 탄소배출 40% 감축’’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에 필요한 의미 있는 정책과 입법 방안을 도출하자”고 제언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전의찬 세종대학교 책임교수(2050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는 ▷수소법 개정에 따른 에너지 안보 확보 ▷신재생열 에너지 활용 ▷에너지 프로슈머 활성화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출력 제한 등의 이슈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전의찬 세종대 교수,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임정혁 내외뉴스통신 회장.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전의찬 세종대 교수,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임정혁 내외뉴스통신 회장. 

 

‘전정한 기후위기 대응과 탈원전 정책의 폐지’를 주제로 발표한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는 “탄소중립은 텅 빈 거름 지게를 지고라도 따라 나설 수밖에 없는 21세기의 당위적 과제지만 자칫하면 수렁으로 추락할 수도 있는 위험한 일”이라며 “가장 값 싸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검증된 무탄소 원전을 폐기하는 정책은 옳지 않다”고 탈원전 정책을 비판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정종수 박사(KIST,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김은아 연구위원(국회미래연구원), 노동석 연구위원(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박민희 센터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국가기후기술정책센터), 심상민 연구위원(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 등이 공동토론을 벌였다. 이번 공동토론회에는 내외뉴스통신 임정혁 회장도 주요 초청인사로 참관했다.

qidosa@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455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