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쿠스 (사진 제공 = 플레이리스트
▲미미쿠스 (사진 제공 = 플레이리스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가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대공예)를 배경으로 한 복잡한 암투와 경쟁을 암시하는 티저 영상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미미쿠스’의 첫 티저 영상은 “예고...나도 예고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라고 독백하는 주인공 한유성(유영재 분)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자유로운 차림새의 학생들이 유쾌하게 웃으며 오가는 ‘대공예’에는 화려한 미모의 걸그룹 ICE 센터 오로시(조유리 분)를 비롯한 현재, 미래의 아이돌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대공예 3학년인 유성은 남다른 끼를 갖추고도 오디션에서 번번히 좌절하며 고민에 빠져 있는 만큼, 가라앉은 표정이다.

그리고 “뭐야? 쟤 우리 학교 들어와?”라는 현우(김명찬 분)의 당황스러운 반응 속에 유명 기획사 JJ엔터의 연습생 지수빈(김윤우 분)이 포토월에 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유성은 복잡한 표정으로 수빈을 지켜보고, ‘가짜 수빈이 있는 학교에 진짜 수빈이 등장했다!’는 티저 영상 속 문구는 ‘진짜 수빈’의 등장으로 졸지에 ‘가짜 수빈’ 취급을 받게 된 유성의 난감한 상황을 상징한다.

그런 가운데 유성이 수빈의 멱살을 거칠게 잡으며 몰아붙이는 모습이 위기감을 자아낸다. 또 로시는 “너...나한테 연락한 것도 다 한유성 때문이지?”라고 수빈에게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 수빈이 가져올 여러 파장을 암시한다. 수빈은 로시에게 “맞아요. 근데 이젠 아니에요”라고 애매한 대답을 내놓고, 로시는 수빈을 향해 “너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어. 너...나 좋아해?”라고 차갑게 묻는다.

티저 영상의 마지막에는 “나도 안 져요, 형한테는”이라며 결연히 내뱉는 수빈의 목소리가 담긴다. ‘진짜의 등장으로 모든 게 꼬여버렸다’는 영상 속 문구는 남부러울 것 없는 대형 기획사 연습생인 수빈이 누구에게 지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인지, ‘진짜’와 ‘가짜’는 과연 누구인지를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막장 하이틴’을 표방하는 ‘미미쿠스’는 흉내내고, 따라하는 ‘미믹(MIMIC)’이 판을 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생존기를 그리는 하이틴 드라마다. 7월 22일 네이버 NOW.에서 첫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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