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무의도국립자연휴양림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 국립 무의도국립자연휴양림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 최초의 국립자연휴양림인 '국립 무의도자연휴양림'이 개장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2016년부터 여러 차례 산림청과 국회를 방문해 무의도 국립휴양림 조성을 요청한 결과 드디어 46번째 국립자연휴양림이 무의도에 자리잡게 됐다.

무의도라는 이름은 섬의 모양이 장수가 관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전설과,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춤을 추었다하여 유래하였다는 이야기가 내려져 오는 섬이다.  

선녀를 춤추게 할 만큼 빼어난 조망 뿐 아니라 우수한 산림자원의 등산 코스가 잘 정비돼 있는 호룡곡산·국사봉과 하나개해수욕장, 큰무리해수욕장, 실미도 유원지 등이 가까이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축구장 약 137개 규모(137ha)로 조성된 휴양림은, 숲속의 집 11동과 연립 2동(8실) 등 총 19개의 객실과 산책로(2km), 안내센터, 목공예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총 13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과는 바로 인접해 있어, 서해 바다가 한눈에 늘어 오는 경관을 자랑함은 물론, 2019년 개통된 무의대교를 이용하면 배편을 이용하지 않고도 도착할 수 있어 지리적 접근성도 뛰어나다. 

휴양림 숙박은 '산림청 국립 무의도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인천 옹진군에는 2023년 12월 마무리를 목표로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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