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5,000억 원, 임기 내 1조 5,000억 원 채무상환 하겠다 발표
“지금 뭐시 중한디” 라는 시민 반등도 있어

▲ 홍준표 대구시장이 강력한 재정 혁신으로 대구 채무의 절반을 줄이겠다고 발표했지만 시민들은 "지금 뭐시 중한디"라며 대구 경제 활성화를 주문하고 나셨다.(사진=홍준표 대구시장)
▲ 홍준표 대구시장이 강력한 재정 혁신으로 대구 채무의 절반을 줄이겠다고 발표했지만 시민들은 "지금 뭐시 중한디"라며 대구 경제 활성화를 주문하고 나셨다.(사진=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강도 높은 재정혁신으로 예산을 절감해 연내 5,000억 원, 민선8기 임기 내 1조 5,00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해 획기적으로 채무를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대구시 채무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 대응, 장기미집행공원 보상 등으로 급격히 증가해 현재 2조 3,704억원 규모(19.4%)이며, 이는 미래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금리가 이어지면 매년 400억 원 이상의 이자 상환 부담이 예상되 재정운용 방향을 채무상환으로 정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❶기금・특별회계 폐지 ❷유휴・미활용 공유재산 매각 ❸지출구조조정 시행 ❹순세계잉여금 의무 채무상환 전출금 확대 등 강도 높은 재정혁신 전략을 수립해 채무상환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올해를 대구시 채무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며, 시민의 세금을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지 않도록 재정혁신을 통한 재정 건전화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재정혁신을 통해 대구시를 어떻게 발전시키겠다는 방안은 없고 단지 빛을 값아 부채를 낮추겠다 말뿐이어서 서민 정서와는 동 떨어진 발표라며  “지금 뭐시 중한디”라고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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