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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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

경찰이 인천 인하대 캠퍼스에서 20대 여학생이 사망한 사건의 타살 정황을 포착했다.

15일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20대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 학생은 머리 부위 출혈과 함께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그는 이 대학 1학년 재학생으로, 캠퍼스 내 건물 옆에서 알몸 상태로 발견됐다.

조사 결과 그는 계절학기 강의를 수강 중이었으나, 온라인 수업받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인하대에서 숨진 학생의 지인인 20대 남성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확보한 CCTV 등을 통해 숨진 학생의 동선을 파악해 마지막 행적에서 드러난 A씨를 파악했다.

A씨는 학생이 사망하기 전 마지막까지 함께 술을 마신 인물로 알려졌다. A씨는 사망한 학생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1학년 남학생으로 경찰에 스스로 연락해 조사받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확인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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