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 정문. (유튜브 화면)
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 정문. (유튜브 화면)

[내외뉴스통신] 이원영 기자

고(故) 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부대에서 또 여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19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군 20전투비행단 영내 독신자 숙소에서 항공정비전대 부품정비대대 통신전자중대 A(21)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이다.

작년 3월 임관한 A 하사는 임관 한 달 후에 현재의 보직을 받아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군 간부의 사망 사건은 공군 수사단과 민간 경찰이 합동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부터 군인이 사망한 범죄는 민간 사법기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공군은 사건 발생 사실을 충남지방경찰청에 알렸다.

군사경찰은 민간 경찰 입회 하에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범죄 혐의가 포착되면 사건은 민간경찰로 이관된다.

이 중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이달 출범한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도 이날 공군으로부터 내용을 통보받아 조사를 시작했다.

국방부 장관은 군인 등이 복무 중 사망한 경우 인권위에 통지해야 하며 군인권보호관은 현장 확인 등 군 사망사건에 조기 개입할 수 있다.

군인권보호관 관계자는 “조사관들이 현장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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