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적 참가자들 텃밭 농사 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기부도 이어져

▲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꽃동네회관 채소 기부활동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꽃동네회관 채소 기부활동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는 인천형 '공동체 이음텃밭'에서 수확한 상추, 고추, 가지 등 농산물(채소 83박스, 204kg)을 올해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음텃밭은 공동체 중심의 텃밭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사회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연수구 송도동 28-1번지에 14,750㎡ 규모로 조성돼 현재 393개의 시민텃밭과 38개의 공동체텃밭이 운영되고 있다.

그중 나눔을 목적으로 조성된 '나눔텃밭'에는 도시농업관리사와 참여자들의 자원활동을 통해 정성들여 키운 여러 종류의 채소를 지난해부터 관내 무료급식소인 '꽃동네회관'에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 있다.

정기 나눔이 있는 날에는 나눔텃밭 수확물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자신의 밭에서 키운 채소도 함께 기부하기도 한다. 이러한 나눔은 농사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확산돼 텃밭 참여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정도다.
 
바리스타 자격이 있는 참여자는 정기적으로 텃밭 내 쉼터에서 ‘콜드브루 커피’에 대해 강의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나눔한 책들로 쉼터 내 ‘텃밭도서관’도 개설됐다. 또 풍선아트 강좌 등 다양한 재능기부 나눔도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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