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승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영동대로 복합개발 사업지의 공사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중대재해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일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중대재해예방실장, 현장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영동대로 복합개발 2공구에서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한 뒤 현장을 둘러봤다.

강남구는 4월 1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팀이 아닌 부서 단위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중심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자 1명과 공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전문인력 1명을 추가 채용해 총 11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중대재해예방실은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용역현장, 공사장, 공중이용시설물 등 300여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812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견, 시정조치토록 했으며, 지난 6월부터는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문화센터, 어린이집 등 22개소의 우수·강풍·해충·악취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아닌 구립 시설물 116개소에 대해서도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재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재해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구청직원과 공중이용시설물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29회 진행, 총 3629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선8기 강남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무재해 강남, 안심 강남’을 구현해나갈 것”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의 궁극적인 목적은 처벌이 아닌 예방인 만큼 사소한 것이라도 위험요소가 보인다면 언제든지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강남구
사진제공=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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