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덕중, 신일여중 혼성학교로 변경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교육청은 내년부터 경덕중학교와 신일여자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에서는 두 학교의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위해 중학교 학교군 개정안을 대전시의회에 제출해. 지난달 26일 본회의에서 통과·고시됨에 따라 내년부터 단성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보장과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1월 대전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경덕중학교와 신일여자중학교 2곳이 희망을 요청,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따라서 해당 두 학교는 내년 신입생부터 남녀 혼성을 받을 예정으로, 남녀공학으로 전환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실과 탈의실 추가 설치 등 전반적인 시설 정비를 올해 안으로 모두 마치게 된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남녀공학 전환은 해당 중학교 학교군 내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과 적정 학생배치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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