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컨설턴트가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절약방법도 안내
지역 내 120가구 대상으로 오는 8월말까지 선착순 모집...탄소중립 이행 앞장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고물가시대 가계비도 절약하면서 기후 위기 속 지구 환경 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구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진단하고 절약 방법을 안내해주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서비스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가정 내에서의 에너지(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과 사용패턴을 분석하여 가전제품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대기전력 차단법, 단열·창호,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을 통한 에너지절감 방법 등을 컨설턴트가 진단하고 처방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시 에코, 승용차 마일리지도 함께 신청한다면 감축 에너지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상품권 등)도 제공받을 수 있어, 두 사업 모두 참여할 경우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 컨설팅과 비방문 컨설팅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가정을 방문하여 무분별하게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를 자세히 점검해 주는 방문 대면 컨실팅과 야외 등 방역이 확보된 공간에서 컨설팅을 진행하는 비방문 대면 컨설팅의 두 가지 방법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자는 신청 시 원하는 컨설팅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관내 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맑은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물가시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작게는 가계 경제에 보탬에 되고, 크게는 우리의 지구까지 지킬 수 있는 착한 행정 서비스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2050년까지 구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 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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