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해결 경험이 풍부한 행정·법률·수사·조사관 출신 등 12명 구성...역량 있는 조정위원 발굴·양성

사진=한국갈등조정진흥원
사진=한국갈등조정진흥원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김영일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하 한갈조) 이사장은 8일, 복잡한 갈등·분쟁을 풀어가기 위해 사무총장과 충청지회장을 추가 임명하고, 행정·법률·수사·조사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으로 갈등·분쟁 조정위원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2대 사무총장에 박문수 행정사(전 권익위), 충청지회장에 김진택 행정사(전 청렴위), 병무보훈분과위원장에 윤규주 행정사(대한행정사회 서울남부지부장), 교육문화분과위원에 최의란 행정사(에듀패스 합격의법학원 교수), 환경복지분과위원에 연제창 행정사(전 청주시) 등이 임명됐다.

조정위원은 감사원, 국민권익위, 경찰청, 국방부 등에서 조사관 경험 등을 갖춘 전문가로서 해결이 어려운 주민 갈등·분쟁, 불공정 계약(협약), 재개발, 지역주택조합 분쟁 등이 있을 때, 빠르게 현장에 투입돼 사실조사를 통해 민원을 해결할 방안 등을 연구·분석한다.

김영일 이사장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집단 갈등이나 공익사업 분쟁, 소상공인 피해 등이 발생할 경우, 국가에서 해결하지 못한 분쟁 해결을 위해 민간 조정위원이 현장에 달려가 민원 분석 및 해결하는 ‘갈등분석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국민이 행정기관에 민원을 내도 사실관계를 명확히 소명하지 못해 기각되는 사례가 많았다”며 “지방주민의 억울함 해소를 위해 충청권에 지회를 설치해 ’갈등분석시스템‘을 지방까지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갈조는 앞으로도 공익사업으로 주민과 공공기관의 갈등 분쟁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조정위원을 발굴,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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