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카드 미수령자 등 대상 수령 독려
12월까지 대형마트 등 광주 전역서 사용 가능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내외뉴스통신] 위지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사업이 19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일까지 긴급생활지원금 1차 지급을 마무리했으며, 1차 지급 시 누락자, 기준일인 5월 29일 이전 급여신청 후 신규 책정된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3일부터 19일까지 2차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금은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기초생활 생계·의료 수급자 1인 가구 40만 원, 4인 가구 100만 원, 주거·교육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구 등 1인 가구 30만 원, 4인 가구 75만 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성립 전 예산 집행 추진, 한시인력채용,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한 선불카드 제작 등 적극행정을 펼쳐 6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지급 대상가구 중 98%에 달하는 6만 7000여 가구에 313억 원을 신속하게 지급했다.

또, 19일 사업 종료와 더불어 카드 교부가 마감되는 만큼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아직 카드를 수령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문자 발송 등 안내를 통해 카드 수령을 독려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각 동에서는 거동 불편 사유 등으로 직접 카드 수령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며 선불카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무기명 선불형 카드로 지급되며, 대형마트 등 광주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원 취지를 고려해 유흥·사행 등 일부사용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이 지난 이후에는 잔액 이 소멸돼 사용이 불가능하다.

손옥수 시 복지정책과장은 “아직 선불카드를 수령하지 않은 시민은 19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해 주시기 바란다”며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므로, 기한 내에 꼭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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