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홍카콜라TV)
홍준표 대구시장. (홍카콜라TV)

 

[내외뉴스통신] 이원영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다.

홍 시장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건이 일어 났을 때는 언제나 정면 돌파를 해야지 곤란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거짓이 거짓을 낳고 일은 점점 커진다"고 변명으로 일관하는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겨냥했다.

홍 시장은 "뒤늦게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을 해야지 계속 끌면 국민적 신뢰만 상실한다. 애초 선출할 때부터 정치가 미숙하다는  것을 알고 선택하지 않았나"며 "기왕 선출했으면 미숙한 점은 고쳐 나가고 잘 하는 거는 격려하면서 나라를 정상화 시켜 나가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월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가 되면 나라가 망하고 윤석열 후보가 되면 나라가 혼란할 것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작금의 나라 현실이 안타깝네요"라며 "무슨 큰 국가적 과제로 논쟁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프닝과 가십만 온통 나라를 뒤덥고 있으니"라고 비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6일 비속어 논란에 대해 사과는 하지 않고 “전 세계의 두 세개 초강대국을 제외하고는 자국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자국 능력만으로 지킬 국가는 없다”면서 “자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동맹은 필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나머지 얘기들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본다”라고 말해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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