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10월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여행 규제를 폐지한다. (사진=유튜브 캡처)
캐나다가 10월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여행 규제를 폐지한다. (사진=유튜브 캡처)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

캐나다가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여행 규제를 폐지한다.

26일(현지시각) AP·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입국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와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 격리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외국인은 캐나다에 입국하면 도착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4일간 격리해야 했다.

아울러 비행기와 기차 탑승객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역시 이달 말을 끝으로 없어지고 크루즈 이용자들 역시 탑승 전 의무적으로 해야 했던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될 예정이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올해 초부터 경제활동 재개방을 위한 단계적인 방역 규제 해제에 나섰지만, 여행 규제는 풀지 않고 있었다.

이 같은 캐나다 정부의 전면적인 규제 폐지는 캐나다 국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충분히 확보됐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5세 이상 캐나다인의 90%가량은 최소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정부는 바이러스는 여전히 남아있으므로 모든 이들에게 코로나 예방 접종과 개별적인 공중 보건 조치를 취하도록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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