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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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

올해 7월 출생아가 2만 명선에 그치면소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7월 출생아 수는 2만 441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월 대비 8.6% 감소했다.

2016년 4월 이후 76개월째 출생아 수는 매달 동월 기준 최저치를 경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건수는 1만 4947건으로 작년 같은달에 비해 5.0% 줄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혼 건수는 7535건으로 전년 동월 보다 9.3% 감소했다.

출산과 결혼은 주요 혼인 연령층인 30대의 인구 감소, 결혼·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 비혼과 만혼 증가 등으로 줄어들었고 이혼은 결혼 자체의 감소로 줄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7월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 상승한 2만 6030명으로 198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이는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의 복합적인 영향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이로 인해 출생아는 감소하고 사망자는 늘면서 인구가 5588명 자연 감소했다. 33개월째 사망자 수는 출생자에 비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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