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

중국의 혁신 역량이 해가 다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혁신지수(GII)'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과 2021년 각각 14위, 12위였지만 2022년에는 11위로 한 계단 더 올라섰다.

세계 각국의 순위를 보면 스위스·미국·스웨덴·영국·네덜란드가 각각 1~5위를 차지했다. 순위 변화를 보면 미국·네덜란드·싱가포르·독일·캐나다의 순위가 크게 올랐다. 튀르키예와 인도는 각각 37위와 40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40위권에 들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세계 혁신 활동을 추진하는 연구개발 및 기타 투자가 2021년에 크게 늘었다.

2021년 세계 정상급 기업의 연구개발비 지출은 약 10% 증가해 9천여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2019년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많은 규모다. 이런 증가세는 ▷정보통신(IT)기술 하드웨어 및 전기설비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 기술 서비스 ▷제약 및 바이오 기술 ▷건축 및 공업·금속 등 업계에서 두드러졌다.

다렌 탕(Daren Tang) 세계지식재산기구 사무총장은 지난 2년간 혁신 분야의 투자가 현저히 늘었지만 글로벌 불확실성 고조와 혁신 주도형 생산 역량의 지속적 감소로 인해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혁신 투자뿐만 아니라 관련 투자를 경제·사회 영향력으로 전환시키는 데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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