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

베이징과 슝안(雄安)신구, 허난(河南)성 상추(商丘)시를 잇는 징슝상(京雄商) 고속철도 슝안신구-상추 구간이 29일 정식 착공했다. 중국 국가철로그룹에 따르면 슝안신구-상추 구간 본선 길이는 552㎞, 속도는 시속 350㎞로 설계됐다.

해당 구간에는 총 16개의 역이 들어선다. 그중 기존에 있는 2개 역과 개조·증축 공사가 진행될 3개 역을 제외한 나머지 11개는 새로 건설된다. 전 구간에서 교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94%다. 슝안신구-상추 구간이 완공되면 새로운 남북 고속철도 대통로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는 스자좡(石家莊)-지난(濟南) 고속철도뿐 아니라 징광(京廣·베이징-광저우), 징후(京滬·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고속철도와 상호 연결을 실현할 수 있다. 따라서 슝안신구 건설과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공동 발전에 큰 탄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669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