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종료 및 정리 해고일은 11월 30일...

[내외뉴스통신] 우성록 기자

푸르밀은 1978년 롯데유업으로 출발해 2007년 4월 롯데그룹에서 분사했다. 2009년 사명을 롯데우유에서 푸르밀로 교체했다. 대표 제품인 ‘가나초코우유’, ‘비피더스’, ‘검은콩이 들어 있는 우유’, ‘바나나킥 우유’ 등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사진=푸르밀 홈페이지)
(사진=푸르밀 홈페이지)

17일 푸르밀에 따르면 전사 메일을 통해 사업 종료와 정리 해고 통지문을 발송했다.해당 메일에서 푸르밀은 "회사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4년 이상 매출 감소와 적자가 누적돼 내부 자구노력으로 회사 자산의 담보 제공 등 특단의 대책을 찾아보았지만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어 부득이하게 사업을 종료하게 되었다"라고 사업 종료 이유를 설명했다.

푸르밀은 정리해고 대상은 일반직과 기능직 전 사원이며 정리해고일은 오는 11월 30일이라 밝혔다.

푸르밀은 분사 당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회장이 지분을 100% 인수했다. 지난해부터는 신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가 단독으로 경영에 나서면서 분위기 쇄신을 노렸으나 부진을 거듭하며 결국 사업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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