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호 "쓰레기를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
유효민 "종이컵 뿐만 아니라 PE코팅 된 모든 제품 재활용 방안 고민"

스타트업 창업동아리 NAWA. 사진=고려대 세종캠퍼스
스타트업 창업동아리 NAWA. 사진=고려대 세종캠퍼스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 창업교육센터 스타트업 창업 동아리 NAWA(No Answer We Answer 대표 서영호)팀이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친환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NAWA팀은 가장 큰 환경문제인 일회용 종이컵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자 재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쓰레기통 개발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창업동아리다.

NAWA팀이 개발한 종이컵 스마트 쓰레기통은 일명 ‘컵끼리’라고 부르고 있다. 컵끼리란 컵끼리 모아야 재활용이 되기에 재활용율을 높이자는 의미와 코끼리 코처럼 멀리 손을 뻗어 소외계층을 돕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컵끼리는 아이디어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각종 창업 경진대회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NAWA팀에게 수상을 안겨다 주었다.

2022 충남 세종 지역대학 창업동아리 네트워킹데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22 창업정책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 등 크고 작은 상을 9건이나 품에 안았다.

지난 7월 1일 팀 빌딩 후 이뤄낸 성과로, 짧은 기간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세종캠퍼스의 우수한 창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다.

NAWA팀은 세종창업지원센터가 주도하는 ‘2022 과학벨트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아이템 발굴 및 개발, 특허출원, 맞춤형 멘토링,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받았다. 세종창업교육센터가 제공하는 창업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덕분에 ‘컵끼리’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

‘컵끼리’는 실용성 테스트를 위해 세종캠퍼스 석원경상관 커피마마 2층 옆 통로에 설치해 11월 1일부터 시범 운영중이다. 여기서 모아진 종이컵은 10월 21일 ㈜삼정펄프와 체결한 MOU에 따라 추후 재활용율 관련 보고서를 받을 예정이다.

서영호 대표(글로벌경영전공 17)는 “종이컵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인식 변화 없이도 종이컵 재활용율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개발한 것이 컵끼리다”며 “쓰레기를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 기업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다”고 밝혔다.

제품 개발을 총괄한 유효민(전자·기계융합공학과 18) 팀장은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아이템을 고도화시켜 종이컵 뿐만 아니라 PE코팅이 된 모든 제품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컵끼리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세종창업지원센터와 세종창업교육센터를 통해 재학생들의 창업 지원을 적극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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