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회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4일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을 고시, 재개발사업 사전 검토 제안서 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

열악한 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취지와 재개발사업의 타당성 높은 후보지 선정을 위하여 「2023년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 중, 계양구에서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경인교대입구역 3번 출구 주변을 중심으로 재개발사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난립하여 혼란이 예상된다.

주민들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경인교대역구역 주변을 재개발 한다며 약81,800㎡의 면적의 구역을 표시 2003년 준공된 우암센스뷰 아파트 등을 제외하기 위하여 도로가 없음에도 구역 경계를 마구잡으로 표시한 후 민간재개발사업을 한다며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또 다른 곳은 약87,000㎡ 면적의 구역을 표시 법적 노후도가 미달 된 아파트 2곳과 대형상가를 포함한 구역으로 사업성과 심사항목의 평가지표가 통과 될지가 미지수라고 한다.

그러나 도시정비업계의 전문가 및 도시계획전문가의 견해에 따르면 계양.부평재개발재건축연합회의 법률검토 후, 구역경계를 설정한 “경인교대입구역 동측구역(작전동 856-23번지 일대, 약118,000㎡)”안은 인천광역시 도시및주거환경정비조례 제5조 정비계획 입안대상지역 요건을 충족하며, 우수한 평가지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양.부평재개발재건축연합회의 법률검토 후, 구역경계를 설정한 “경인교대입구역 동측구역] (자료출처=네이버포토)
[계양.부평재개발재건축연합회의 법률검토 후, 구역경계를 설정한 “경인교대입구역 동측구역] (자료출처=네이버포토)

또한 경인교대입구역과 작전역을 함께 품을 수 있도록 상, 하로 길게 구역계를 설정하여 주민들이 더블 역세권, 대단지의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사업성 또한 우수 것으로 평가된다. 

공모제는 주거정비지수 및 검인서면동의서 사용을 폐지함으로써 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싶은 대상지 토지등소유자는 단순 사전검토 제안동의서 10% 동의 절차만 진행하면 되는 등 정비예정구역 지정 절차 생략으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법적인 요건과 사업성을 고려하지 않고 재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이라며 노후 주택들이 모여있는 곳을 마음대로 구획을 정해놓고 호재를 만들어 미리 본인들이 부동산을 여려채 구입 후 본인 건물을 매도에 나서는 일이 비일비재 일어나고 있고, 경인교대역구역 주변2곳이 이러한 형태의 부동산 업자로 구성된 곳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마구잡이로 구획을 그려 재개발 대상 지역으로 표시해 일명 “ 00재개발 대상 지역”으로 표시 해 선매수를 해놓고 호재를 흘린 다음 매도에 성공하면, 매도 전까지 적극적으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다가 매도 후엔 활동을 중단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는 점을 유념하여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신중해야 할 것이다.

인천시청과 계양구청은 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재개발사전 공모 대상지를 악용해 무분별 구역을 그리고 주민들을 거짓으로 속이며 재개발 사업을 부풀리고 있는 부동산업자들의 지도 단속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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