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구 제공)
(사진=서구 제공)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사단법인 한국생태복원협회 추최 ‘2022년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대전 서구의 ‘반디가 사는 미선나무 숲 복원사업’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생물서식지 복원, 도시 및 인공지반, 하천 습지, 공원·녹지, 훼손지역 등을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생태복원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이다.

정부에선 탄소중립 및 생태계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녹색산업 발전과 환경서비스 확대를 위한 모델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의 ‘반디가 사는 미선나무 숲 복원사업’은 노루벌적십자생태원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훼손된 토지의 자연성 회복과 녹색공간 확장 사업이다.

한국 고유종 서식지를 복원하고 사람과 자연생태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로 조성과 특히 상시 환경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점이 이번 시상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흑석동 노루벌 지역은 생태자원이 풍부하고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갑천이 휘감아 흐르며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 수달 등이 출현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발견되고 있는 반딧불이 3종이 모두 출현하는 곳으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연의 보고이다.

이곳에 자리 잡은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은 지난 2018년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산림청 인증 유아숲체험원 조성과 생태 놀이터, 보안등, 휴식시설 등 이용자 편의 안전시설 설치와 구절초 등 초화류와 수목을 식재하여 자연성 회복과 확장에 중점을 둔 대전 서구 생태계 회복 전략을 통해 생태·치유 공간으로 변모하여 기후 위기 시대에 상시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녹색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ojonglym6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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