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강원도 홍천의 1971년 돼지띠 친두들 모임 에이스(회장 신승철) 회원들은 2일 홍천군청과 (사)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홍천군지부를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과 저소득층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홍천 에이스 모임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후원, 장학금 등 매년 회원들 사랑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있다.

신승철 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매년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민관 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소외계층 이웃들이 최소한의 안정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에이스의 사랑이 잘 전달되어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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