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원영 기자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에 20대 여행객 7명이 탑승한 렌터카가 전복 사고를 일으켜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20일 오전 3시 38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안도로를 달리던 렌터카가 바다쪽으로 전복되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20대 여행객 탑승자 7명 중에서 3명(남 2명·여 1명)이 치료 도중 숨졌다. 차량에는 남자 4명, 여자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교차로에서 방향을 틀던 소나타 차량이 갓길 바위를 들이받고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동거 중인 애인을 살해하고 이틀간 시신을 방치한 채 같이 생활한 20대 남성 안 모 씨가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최종원)는 살인,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안 모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안 모 씨에게는 지난 3월 4일 오후 10시 3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 오피스텔에서 동거하던 연인 A씨(24·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안 모 씨는 A씨와 술을 마시다가 이
[내외뉴스통신] 이원영 기자고(故) 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부대에서 또 여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19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군 20전투비행단 영내 독신자 숙소에서 항공정비전대 부품정비대대 통신전자중대 A(21)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이다.작년 3월 임관한 A 하사는 임관 한 달 후에 현재의 보직을 받아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여군 간부의 사망 사건은 공군 수사단과 민간 경찰이 합동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이달부터 군인이 사망한 범죄는 민간 사법기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공군은 사건 발생 사실을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인하대학교에서 또래 남학생에게 성폭행 당한 여학생이 건물 추락 후 1시간 넘게 숨을 쉬었던 상태로 드러났다. 이어 1시간 넘게 방치됐다가 뒤늦게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된 인하대생 1학년 A(20)씨는 지난 15일 오전 인하대 내 단과대학 건물에서 20대 여학생 B씨를 성폭행한 뒤 도주했다.그는 B씨가 3층 복도 창문에서 땅으로 떨어지자 B씨의 옷을 다른 곳에 버리고 자신의 자취방으로 달아났고, 그날 오후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은 B씨의 추락 시간대를 이날 오전 1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17일 인천 옹진군 영흥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인천해경은 17일 오전 6시 2분께 영흥도 갯바위(육지로부터 약 500미터)에 고립되어 물이 점점 차오르고 있어 구조를 해달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출동하여 낚시객 A씨(60대, 남) 등 2명을 구조했다.현장에 영흥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도착했을 때 A씨와 일행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바닷물이 발아래까지 차오른 상태로, 주변은 저수심 해역이라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고립자를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경찰이 인천 인하대 캠퍼스에서 20대 여학생이 사망한 사건의 타살 정황을 포착했다.15일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20대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이 학생은 머리 부위 출혈과 함께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그는 이 대학 1학년 재학생으로, 캠퍼스 내 건물 옆에서 알몸 상태로 발견됐다.조사 결과 그는 계절학기 강의를 수강 중이었으나, 온라인 수업받고 있던 것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사실 왜곡 보도의 선봉장이며,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데 혈안인 CBS 노컷뉴스를 폐쇄하라"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전북)는 30도가 넘는 찜통더위 속에 지난 10일 12시부터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최근 정읍에서 전남편에게 억울한 죽임을 당한 한 성도의 죽음에 대한 편파·음해성 보도(6월 18일 자 노컷뉴스)에 대해 CBS 전북방송과 노컷뉴스를 강력히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집회에는 도마지파 성도 1만여 명이 운집해 "계획 살인이 농후한 전 남편 가해자의 일방적 주장만 인용 기사화해 피해자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성도 3천여 명이 CBS 노컷뉴스(전북)의 살인자 옹호성 기사 보도와 이로인해 국민들에게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킨 CBS 노컷뉴스를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6월 18일자 CBS 노컷뉴스의 '"신천지 때문에 자녀와 헤어져"... 전처,처남댁 살해한 40대'란 제목의 기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노컷뉴스를 강력히 규탄한다.최근 전북 정읍에서 전처와 처남댁을 살해한 노 모(49) 씨의 18일 영장실질심사 현장에서 노컷뉴스 기자는 노씨에게 "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민주노총이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전국민주노총은 오는 7월 2일 오후 3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를 선포하고,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50일까지의 정부의 국정운영은 대통령 라인 측근 인사와 집권당의 막장 권력다툼, 경영계에 치우친 경제정책에 집중되고 있다고 비판했다.또 민노총은 유류값, 식료품비, 서비스요금, 공공요금 등 눈만 뜨면 안 오르는 것이 없는 물가폭등에 노동자와 국민은 고통받고 있지만, 정부는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재벌기업의 법인세 인하와 부동산 부자의 종부세를 낮추겠다는 편파적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세계적인 인공지능(AI)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팀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가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다.서울대는 27일 총장 직권으로 윤 교수 연구팀 논문에 관한 연구진실성조사위원회를 연다.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표절 범위와 경위 등을 파악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윤 교수 연구팀은 지난 19∼24일 미국에서 열린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2′에서 ‘신경망 확률미분방정식을 통해 비동기 이벤트를 빠르게 영속적인 비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2명 발생해 방역 당국이 21일 신고 접수 후 진단검사를 시작했다.22일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의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의 임상증상을 보이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의심환자로 신고돼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중 1명은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으로 19일부터 인후통과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해 21일 오전 부산 소재 병원에 내원했다.다른 1명은 독일에서 21일 귀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당시 미열, 인후통, 무력증 등 전신증상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7일 CBS 노컷뉴스의 를 보도하며, 최근 신천지예수교회가 전도활동을 하며 A씨가 가출을 한 것처럼 묘사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와 관련, 신천지예수교회는 CBS 노컷뉴스의 의도적이고 왜곡된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문을 발표했다.지난 17일 CBS 노컷뉴스는 를 보도하며 최근 신천지예수교회가 전도활동을 하며 A씨가 가출을 한 것처럼 묘사했습니다. 교회는 A씨의 사생활과 가족사이기에
[내외뉴스통신] 김희선 기자서해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가족 측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김종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피살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이들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그는 "서훈 전 안보실장은 미국으로 출국예정이어서 바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유족 측은 "월북이 추정된다"는 당시 정부의 발표에 청와대의 구체적인 지침이 있었다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동방 약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안강망 A호(72톤, 승선원 6명)에서 중국인 선원 B씨(남, 99년생)가 해상으로 추락해 수색 중이다”고 밝혔다.해경은 사고 접수 후 해상 주변 10마일(약 18km) 해역에 해경 함정 2척, 해경구조대 1척, 해군 함정 1척, 민간해양구조선 2척을 투입해 집중 수색하고, 사고어선 인근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군산시 어청도 남방 약 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늘 오전 9시 32분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방 약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72톤, 근해안강망)에서 외국인선원 B씨(남, 99년생, 중국)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 헬기 등 가용 경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해군 함정, 민간해양구조선 등과 함께 사고해역에서 수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지난 11일 밤 20시경 우리나라 소청도 근해 해상에서 특정해역을 침범해 고속으로 도주하던 중국 고속보트 1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혐의로 나포하여 인천 전용부두로 압송 중이라고 12일 밝혔다.나포된 고속보트는 선장 등 총 2명(선장 78년생, 총원 중국인)이 승선한 길이 11미터(약 5톤급) 고속보트로 추진기는 250마력 선외기 2대를 장착하고 있어 해경과 해군의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고속으로 북쪽으로 도주하다 해경 500톤 중형함정 고속단정에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서월선 기자오늘(9일) 11시경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7층 건물 2층에서 발생한 화재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확인 되었다.건물 CCTV로 들어난 내용을 보면 초록색 점퍼에 빨간 가방을 맨 남성이 흰 비닐에 싼 무언가를 들고 2층 사무실로 들어간 후 약 30초 후 검은 연기와 함께 사람들이 뛰어 나오는 장면이 녹화되어 있다. 안타깝게도 영상을 끝까지 봐도 다시 초록색 점퍼가 나오는 장면이 없는 것으로 보아 범인이 화재현장에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인근 변호사 사무실의 얘기를 종합해 보면 범인으로 추정되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9일 오전 11시경 수성구 범어동 법원 앞 7층짜리 빌딩 2층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신고 20분 만에 진화되었으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6명이 연기 등으로 중경상을 입었고 7명은 숨진 체 발견 되었다.화재 당시 2층 사무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증언과 함께 변호사 업무에 불만을 품은 의뢰인이 신나를 뿌리고 샤시를 내린 체 불을 질렸다는 정황이 전해지면서 방화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사고 현장은 변호사 사무실이 밀집한 건물로 사망자 7명 중 변호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대구 수성구 범어동 우정법원빌딩에서 9일 오전 10시 55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대구소방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보이고 폭발음도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11시 01분 만촌대 선착, 수성현장지휘단 등 23개대(차량 50대, 인원 160명)가 동원돼 11시 17분 완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는 신고 후 22분만에 진화됐지만 사상자가 48명 발생해 이중 병원 이송 33명(경상 26, 사망 7)을 했으며 나머지도 환자 재평가 후 병원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연휴기간 동안 해상에서 발생한 사고 대응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6일 전했다.인천해경은 5일 오후 2시 24분경 소초지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A호(0.5톤, 승선원 3명)가 저수심 해역에서 좌초되어 구조해달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승선원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원인을 확인한 결과 저수심 해역에서 레저활동 중 갯바위에 얹혀 침수로 A호는 전복된 것으로 파악했으며, 추후 소유주와 예인업체가 협의하여 예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밤 9시 12분경에는 인천 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