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사진=naver포토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사진=naver포토

[내외뉴스통신] 전혜미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주상복합 붕괴사고와 유사한 대형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늘부터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현장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

특별감독 결과는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 통보하여 위험요인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감독 대상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전국현장 중 공정률과 공사종류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12개의 대규모 현장이다.

각 현장별로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감독반을 투입하며 최소 5일 이상 감독하여 엄중한 행정적·사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특별감독 대상에서 제외되는 HDC 시공 현장도 안전조치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불량현장에 대해서는 불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점검·감독도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0억원 이상 건설공사를 발주한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공사안전보건대장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지자체 통보 현장은 패트롤점검, 불시감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울러 고용부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전국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17일 오후, 광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해 수색·구조 활동, 검찰·경찰·노동청 협업을 통한 사고 책임 규명을 강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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